기본간호학 사회적 이슈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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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간호 관련 사회적 이슈

2. 개인의 견해

3. 임상에서의 적용 방법
3.1 투약오류 예방법
3.2 투약과오 발생 시 대처법

참고문헌

본문내용

4월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생후 12개월 된 A 양은 재택 치료를 받다가 상태가 악화하자 제주대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 양은 같은 달 12일 숨졌다.
치료 과정에서 담당 간호사가 의사 처방과는 다르게 약물을 투여했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담당 의사는 호흡곤란을 겪던 A 양에게 '에피네프린' 5㎎을 희석한 후 연무식 흡입기를 통해 투약하라고 처방했으나, 담당 간호사는 이 약물 5㎎을 그대로 정맥주사로 놓았다"라는 것이다.
에피네프린은 보통 기관지 확장 효과가 있어서 환자의 호흡을 편하게 하는 약물이다. 직접적인 투약 방식인 정맥주사로 넣을 때 성인은 0.3~0.5㎎, 영아는 0.1㎎이 적정량이다.
이번 사건의 경우 A 양에게 치사량이자 기준치의 50배인 5㎎이 한꺼번에 투약됐다는 뜻이다.
하지만 2시간 뒤 '에피네프린 5mg'을 주입했다는 내용이 기록에서 삭제됐습니다. 그리고 이튿날인 3월 12일 오후 6시 52분쯤 A 양이 사망하고, 2시간 뒤인 오후 9시 13분 이 기록 자체가 사라졌습니다.

참고 자료

송경애 외. (2021). 기본간호학2. 수문사
제주CBS 고상현 기자, 생후 12개월 여아 확진자 사망... 제주대 “투약오류” 사과, 노컷뉴스, 2022.04.28., https://www.nocutnews.co.kr/news/5748386
문준영 기자, “투약 기록 삭제 지시 받았다”... 간호사 면담 보고서 입수, KBS NEWS, 2022.05.17.,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65058&r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