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과 1-1) 인간사회의료 /고대 그리스 로마 의학부터 20세기 치료의학과 21세기의 기초의학까지 서양의학의 형성과정이 오늘날의 의학에 남긴 영향과 유산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22.12.22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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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대 그리스 로마 의학부터 20세기 치료의학과 21세기의 기초의학까지
서양의학의 형성과정이 오늘날의 의학에 남긴 영향과 유산은 무엇인지 서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그리스, 로마 의학
2. 중세의 의학
3. 르네상스의 해부학혁명
4. 17세기 실험생리학의 발전(생리학 혁명)
5. 해부병리학과 임상의학의 발전
6. 조직학, 진단학과 의료통계학의 발달
7. 파스퇴르와 코흐, 미생물학
8. 소독법과 마취술의 발달로 인한 외과의 발전
9. 20세기 치료의학의 발달
10. 21세기 기초의학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가 겪었던 질병의 역사가 다양하고 길었던 만큼, 그와 함께 의학지식의 축적과 발전도 꾸준히 일어났다.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의 의료지침인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오늘날까지 중요한 부분으로 남아있고, 19세기 리스트가 도입한 소독, 무균법은 현재 병원에서 당연시하는 부분이다. 현대인들은 큰 수술을 받을 때 마취라는 과정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마취제가 사용된 것은 불과 200년이 채 되지 않았고 그 이전에는 마취 없이 사지절단술이 이루어지는 등 지금 생각하면 끔찍한 모습이 당시에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었다. 베살리우스가 자신이 직접 인체해부를 통해 알아낸 지식과 경험으로 책을 출간하여 해부학 혁명을 일으켰고, 윌리엄 하비는 그 전 몇 세기동안 지배적이었던 갈레노스의 생리학에 도전하여 혈액순환이론을 확립하고 근대적 생리학의 바탕을 마련했다. 정상인체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는 해부병리학이 발전했는데, 환자의 생전 임상적 특성과 부검에서의 해부병리학적 특성을 연결시키게 되었고 병원은 해부와 임상중심의 의학교육이 이루어지는 장으로 변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조직학, 진단학, 미생물학에서의 연구도 다양하게 이루어졌는데, 특히 파스퇴르와 코흐의 노력으로 세균병인론이 확립되면서 그동안 무엇 때문에 발생하는 지 전혀 알지 못했던 수많은 질병들의 원인이 속속히 드러났고, 면역학과 치료의학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이런 일련의 역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의학의 미래, 우리가 가져야 할 의학자의 자세에 대해 더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Ⅱ. 본론
1. 그리스, 로마 의학
고대 문명의 의학에는 이집트 의학, 바빌로니아 의학 등도 있었으나 현대의학과 그 성격이 가장 비슷했던 의학은 그리스 의학이었다. 그리스 고전 의학파에는 크니두스 학파와 코스 학파가 있는데 히포크라테스를 배출한 학파가 바로 코스 학파이다.
참고 자료
이재담, 『서양의학의 역사』, 살림, 2007.
Erwin H. Ackerknecht, 『A Short History of Medicine』, Johns Hopkins Press, 1982
서덕준, Basic Medicine What and How Should We Teach?,2007,p8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