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무엇으로사는가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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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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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러시아 작가인 톨스토이가 쓴 책이라고 해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톨스토이의 작품인 안나 카레니나와 부활도 되게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짧으면서도 강렬한 단편 작품이라서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고 정말 흥미롭게 읽었던 책이었다. 종교적인 색채가 강한 것 같으면서도 책을 통해 보편적인 진리를 많이 알게된 것 같다. 주인공 세묜은 처음에 모아둔 3루블에 농부들의 외상값 5루블을 보태어 새 외투를 사려고 계획하지만, 농부들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외투를 장만하지 못하였다. 농부들은 기르는 가축도 있고, 먹을 빵만 팔아도 3루블을 벌 수 있는데 그것조차 하지 않고 돈이 없다며 돈을 갚아야 하는 의무를 회피하는 농부들의 태도가 정말 어처구니없었고 고작 받은 20코뻬이카로 술을 마시며 자신을 격려하는 세묜을 보고 저자 톨스토이와 같은 러시아의 작가 중 한명인 고골의 유명한 작품인 외투의 주인공 아까끼가 생각나 두 주인공이 겹쳐 보이기도 했고 연민의 감정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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