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글쓰기(사회적 약자 글쓰기) [KWBL] 팀 리뷰 - 카운터, 휠체어와 함께 뛰는 심장들

소개글

성균관대학교 창의적글쓰기 수업에서 A+ 받은 글입니다.

교수님께 첨삭받기 전 초고와 첨삭받은 후의 재고가 함께 포함되어 있어 글쓰기 과제에 참고하시기 좋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사회적 약자/소수자’에 대한 글쓰기 초고 : [KWBL] 팀 리뷰 : 카운터, 휠체어와 함께 뛰는 진주의 심장들
1) < 진주 카운터의 2015-16시즌 >
2) < 진주 카운터의 2016년 여름 등급변화 현황 >
3) < 진주 카운터의 16-17시즌 전망 >
4) < 끝으로 >

2. ‘사회적 약자/소수자’에 대한 글쓰기 재고 : [KWBL] 팀 리뷰 : 카운터, 휠체어와 함께 뛰는 진주의 심장들
1) < 진주 카운터의 2015-16시즌 >
2) < 진주 카운터의 2016년 여름 등급변화 현황 >
3) < 진주 카운터의 16-17시즌 전망 >
4) < 끝으로 >

본문내용

KWBL(Korea Wheelchair Basketball League)의 출범이 올해로 1년을 맞았다. 2014년에 인천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에서 6위의 성적,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성적을 내며 아시아 정상급의 실력을 보인 선수들과 대한휠체어농구협회(KWBF)의 꾸준한 실업팀 육성과 노력에 힘입어, 2015년 11월 20일에 출범한 리그가 정착한 지 만 1년이 된 것이다. 리그가 시작되기 1주일이 남은 이 상황에서 필자는 지난 시즌 우승팀 진주 카운터에 대한 분석을 쓰려고 한다. 또한, 개막전까지 매일 한 팀씩 되돌아보며 이번 시즌에 대한 전망을 해볼 것이다. 우리나라의 프로농구 KBL과 미국 프로농구 NBA에 대한 시즌 전 팀들의 리뷰와 다음 시즌에 대한 전망 기사는 수도 없이 많았다. 하지만, 휠체어 농구 리그가 어느 정도 흥행을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각 팀과 소속 선수들에 대한 분석 칼럼은 거의 찾아볼 수 없던 현실이었다. 이번 리뷰 칼럼이 KWBL에 대한 양질의 기사가 많아지고 그에 따른 관심 또한 많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중 략>

* 휠체어 농구는 대회가 끝날 때마다 선수들의 농구 실력 수준과 신체 능력에 따라 등급을 매긴다. 비장애인 선수들은 등급 외로 분류하고 위와 같은 장애인 선수들은 그 대회에서의 활약에 따라, 위와 같이 능력별 등급분류 정밀평가 기록표를 통해 등급 재심사에 들어간다. 물론 각 팀 선수들 간의 능력차이가 다른 리그와는 다르게 클 수 있고, 그에 따라 균형을 맞추며 대회를 원활하게 진행하는 데에 선수들에 대한 평가의 의의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휠체어 농구가 리그로까지 이어져 그 선수들의 능력이 다른 여타 프로 선수들처럼 인정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다가 리그가 활성화됨에 따라 선수들을 숫자로 평가하는 것이 옳은가에 대한 사회적 논의도 필요하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