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지의 구성과 분속

목차

[1] 국제수지의 개념과 변화

[2] 국제수지표의 구성과 해석
1. 국제수지표의 구성 및 작성
2. 국제수지의 평가
3. 국제수지의 주요 항목

[3] 한국외 국제수지표와 변동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책결정자가 올바른 금융, 재정 또는 외환정책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경제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정확하고 깊은 이해가 요구된다. 또한 외환시장을 이해해야 되고 국제경제가 현재의 문제에 어떻게 접근되고 변화되고 있는가 하는 것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이 바로 국제수지표이다. 국제수지표는 무엇이 나쁘고 좋은 것인가, 그리고 그 원인은 무엇인가를 알려주지는 않지만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경제가 어떤 결과에 이를 것인가를 보여준다. 즉 국제수지표는 일국과 나머지 다른 국가와의 모든 실물 및 금융흐름을 보여준다. 따라서 정책결정의 기초 정보는 이와 같은 국제수지표를 통해서 얻어질 수 있다.

[1] 국제수지의 개념과 변화

국제수지(international balance of payments)란 일정기간 동안 일국의 거주자와 비거주자(외국의 거주자) 사이에 이루어진 모든 경제적 거래를 말하며, 이를 체계적으로 기록한 것을 국제수지표라 한다. 이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일정기간이란 통상 1년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나 나라에 따라 분기별, 월별로 작성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한국은행이 월별로 국제수지표를 작성하고 있다.
둘째, 국제수지표상의 거주자라 함은 한 국가의 영토내에 소재하여 있는 경제주체를 말하며 외국에 소재하는 경제주체는 비거주자로 계산된다. 여기서 거주자, 비거주자의 구분은 법적인 의미가 아니라 경제적인 의미에서 기업의 경우 기업의 국적에 관계없이 그 기업의 영업활동이 어느 국가에서 수행되고 있는가가 기준이 되고 개인의 경우 이익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 구분된다. 그러므로 자국인이라 할지라도 이익의 중심이 타국의 경제권에 속하는 외국거주 교포는 비거주자가 된다. 또한 다국적기업의 국내회사는 국내거주자로 구분된다.
셋째, 경제적 거래란 자국과 타국 간에 이루어지는 재화 및 용역의 흐름을 말하는데, 여기에는 대가없이 이루어지는 이전거래, 그리고 경제적 거래의 결과로 나타나는 대외 외화자산 및 부채의 변동을 포함한다.
넷째, 체계적 기록이란 복식부기원리에 따라 국제적으로 통일된 객관적 기준에 의해 기록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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