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영화로보는라틴아메리카 감상문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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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라틴 아메리카, 그 중에서도 콜롬비아를 배경으로 하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답게 영화에서 어느정도 태가 난다. 특히 영상미나 극중 음악의 질이 단연 돋보인다. 영화가 그려내는 콜롬비아의 시골마을은 다양한 색감으로 빼어내게 표현되어진다. 그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점은 여타 다른 디즈니 영화와 달리 유독 고증에 신경을 쓴 것이 드러난다. 극중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의 복장, 솜브레로 등의 모자나 뜨개가방 등의 소품, 동식물들. 심지어 먹는 음식이나 “어린아이도 커피를 마신다” 와 같은 소소한 문화적 관습에 이르기까지, 마치 콜롬비아의 시골마을을 그대로 옮겨다 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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