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 독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2.12.08
- 최종 저작일
- 2022.12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소설 속 세계는 오세아니아, 유라시아, 동아시아 세 개의 열강으로 이루어져 있다. 열강들은 지속적이고 국지적인 전쟁을 끊임없이 벌이고 있다. 주인공 윈스턴은 오세아니아 주민이다. 이곳은 ‘빅브라더’라고 불리는 과두 집권당이 모든 권력을 가진 전체주의 사회이다. 윈스턴은 외부(하급) 당원으로서 당을 위한 역사 조작 업무를 맡고 있다. 과거에 벌어진 사건을 현재의 당의 말과 대응에 일치하게끔 고치거나 없애는 임무이다. 이는 현실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당은 항상 진리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오세아니아와 유리시아가 어제까지 전쟁을 벌이다가 오늘 동맹을 맺으면, 유라시아와는 전쟁을 벌인 적이 없으며, 계속 동맹관계였던 것으로 역사를 수정해야 한다. 그래서 유라시아와 전쟁을 벌였던 모든 흔적을 모든 발행물과 기록들에서 지워야 하는데 이 작업을 하는 곳이 진리부이며 윈스턴이 일하는 곳이다. 당원들은 어제 진짜 일어났던 사건임을 기억하면서도, 당이 그것을 거짓이라고 천명하면 거짓으로 인식해야 한다. 이것을 ‘이중사고’라 부른다. ‘이중사고’를 철저히 하는 사람일수록 당으로부터 정통성을 인정받는다. 그러나 윈스턴은 과거를 조작하는 일이 옳지 못하다고 몰래 생각하며 자신의 추억과 과거의 사실들을 소중히 여긴다. 그러나 사상경찰, 상호 고발, 텔레스크린의 삼엄한 감시 속에 이런 속마음을 힘겹게 감추며 살아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