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자료A+)) 작가 박경리의 인생과 "토지" 줄거리와 주요 작품들과 시인 박경리의 여러 시들 - 박경리 작가의 인생 스케치
- 최초 등록일
- 2022.12.05
- 최종 저작일
-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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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추자료A+)) 작가 박경리의 인생과 "토지" 줄거리와 주요 작품들과 시인 박경리의 여러 시들 - 박경리 작가의 인생 스케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박경리 자신의 인생, 소설에 대한 글
2. 토지 4,5권을 완결한 후 수필집 원주통신에 담은 소설가 박경리 작가의 글
3. 작가 박경리의 주요 일대기
4. 소설 「토지」 1~5권의 줄거리
5. 박경리 작가 <토지>의 명대사와 명문장
6. 노을진 들녘 - 朴景利文學全集 2
7. 표류도 – 박경리, 33세
8. <우리들의 시간> 저자 박경리, 출판 마스 [2012.11.25] - 작가의 글
9. 시인 박경리 – 5권의 시집
10. <참고> 박경리 작가의 시들
본문내용
❶출생: 나의 출생은 불합리하다. 이 허무한 세상에 왜 내가 태어났으랴 하는 따위의 뜻은 물론 아니다. 그것은 부모들의 관계에서 온 나의 견해였다. (중략) 어머니가 말하기를 산신에게 빌어 꿈에 흰 몸을 보고 너를 낳았으니, 비록 여자일망정 큰 사람이 될 것이라고 .…. 어머니의 그러한 모습은 내게 다가온 남성 앞에 무릎을 끊지 않으리라는 굳은 신념을 못받아 주고 받았다. 나는 어머니에 대한 연민과 경멸, 아버지에 대한 그런 극단적인 감정 속에서 고독을 만들었고, 책과 더불어 공상의 세계를 쌓았다. - 반향정신의 소산 현대문학사 창작실 기록
❷성장: 박경리는 <평범하고, 공부를 못했던 아이>였고, 대신에 <야욕스러운 독서>와 <시를 쓰는 일>에 매달렸다. <아궁이며, 이불 속이며 노트를 감추어 가면서 매일 매일 일기같이 시를 썼고> 그것은 묶여 있다는 의식이 종이에 소리 없이 폭발한 것이었다. <시는 위안>이었으며 어려운 시기를 통과하여 살아 남았고, 희망을 잃지 않게 해 준 버팀목이었다. 여자가 공부하면 뭣하나? 라며 학비를 대주지 않은 아버지에 반발해 1년간을 집에서 쉬었고, 그리고 1945년 진주여고를 졸업 후 잠시 '서울신문' '평화신문'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다.
❸삶의 고통과 소설의 향기: 1950년 한국전쟁의 와중에서 선생은 남편을 잃고 직후에는 아들을 잃는다. 이러한 전쟁에서의 비극을 경험하면서 항상 내부로만 움츠러들던 작가의 시선이 외부로 향하기 시작한다. 4.19는 박경리 문학에 중요한 전기를 제공한다. 창작의 중심이 단편에서 장편으로 옮겨졌으며, 선생을 연상시키는 작중화자가 소설 속에서 사라졌다.
1969년 8월부터 집필을 시작한 토지는 우리 민족문화를 응집 축성한 말의 담이 쌓이기 시작한다. 그 소재들은 1897년 추석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 한반도와 그 속에 살거나 살다가 쫓겨난 사람들의 생애에서 골라진 문화 내용들이다.
1971년 암수술은 끝내고 "모든 생명, 나뭇잎을 흔들어주는 바람소리 하나까지도 더없이 소중하게 느껴졌다.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리고 죽음에 대한 공포가 사라지자 '아름다움과 진실이 손에 잡힐 것만 같아" 병원에서 퇴원 후 토지」 집필이 이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