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사회에 던지는 이슈(조커,소울)

소개글

"영화가 사회에 던지는 이슈"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화를 통해 세상을 보다 과제입니다. 긍정적인 이슈 소울 부정적인 이슈 조커 에 관하여 레포트 작성하였습니다. A+ 맞은 과제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소울>
2) <조커>

3. 결론

본문내용

참아왔던 분노가 폭발하여 자신을 속여 왔던 어머니와 직장동료들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우리가 알고 있었던 ‘조커’의 모습이 된다. 한편 평소 존경하여 정신적 아버지로 삼았던 유명 토크쇼 진행자 머레이는 아서의 우스운 공연 영상을 보고 자신의 쇼에 나와달라고 한다. 무서운 광대 분장을 한 아서는 생방송에 나올 수 없는 농담을 하고 자신이 취객 세 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한다. 이후 자신을 조롱하려고 출연을 제의한 머레이에게 분노하여 총으로 살해하고, 그 결과로 고담시의 소외된 계층들이 모두 폭도로 변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이 영화를 보며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대리 만족과 죄책감을 동시에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나는 감독이 우리가 알던 조커가 아니라 일반인 아서 플렉을 주인공으로 삼은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애초에 영화를 통해 공포가 아닌 해방감을 느끼는 이유도 조커가 아닌 아서 플렉이었기 때문이다. 아서는 단 1분도 행복할 수가 없는 인물으로 묘사가 된다. 그는 육체적으로 어릴 적부터 학대를 받았고, 정신 질환을 앓고 있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고, 사회적 위치도 매우 낮은 상태이다. 그러나 그는 공책에 농담을 적어 연습하고, 어머니를 보살피고, 상담을 통해 약을 복용하는 등 끊임없이 사회에 진입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어떻게든 사회의 일반적인 구성원이 되어서 사회에 이바지하려고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아서를 철저하게 배제시키고 이것이 그를 악당으로 만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아서는 선천적으로 질병을 앓고 있어 사회에 적응을 할 수 없기는 하다. 그러나 아서는 코미디언이 되고싶어했다. 남들을 웃기고싶었던 것 즉 이해하고 소통하고 싶었던 것이다. 아서가 머레이에게 한 “코미디는 주관적인거야” 라는 말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코미디는 주관적이고 삶은 주관적이다. 그의 코미디가 웃기지 않아도 실패한 코미디가 아니듯이 그가 우리와 다르지만 실패한 삶은 아니다. 사회는 아서를 이해하고 수용할 수는 없어도 배척하지는 말았어야 한다고 영화는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