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 프리샤우어 세계 풍속사 2 르네상스에서 섹스혁명까지 서평

소개글

-<세계 풍속사 2-르네상스에서 섹스혁명까지>
(파울 프리샤우어, 까치글방)을 읽고

목차

1. 성적인 인간의 역사
2. 진정한 성 혁명, 일상적 에로티시즘을 위하여

본문내용

파울 프리샤우어의 <세계 풍속사2-르네상스에서 섹스혁명까지>는 부제에서 보듯 르네상스와 2차 대전 이후 섹스 혁명이 일어난 시기까지의 인류 문명의 성 풍속사를 다루고 있다. 방대한 역사적 지식과 다양한 도판들을 집대성해 성 풍속사로서 이 시기의 역사를 훑고 있는 것이다. 르네상스를 ‘“인간의 재발견” 일뿐만 아니라 고대의 자유분방했던 관능을 소생시킨 정신생활의 재생의 시대’(p.9)라고 정의하고, 각별히 방점을 찍고 있는 부분을 보면 이 책이 결국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알 수 있을 듯 하다.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산업이라는 사실일 말해주듯 매춘은 어느 시대에나 있었고, 단속되기도 하고 방관, 심지어 장려되기도 했다.

참고 자료

<세계 풍속사 2-르네상스에서 섹스혁명까지>(파울 프리샤우어, 까치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