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기도회 설교 마태복음 26장 26-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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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을 읽다가 한 작가가 자신이 발견한 처방에 대해 얘기 하는 것을 읽었습니다. 저는 최근 사무실 직원들에게 월급을 지불하지 못할 것이 걱정됩니다. 나의 아내는 최근 생긴 혹 때문에 MRI를 찍었는데 결과가 불안합니다. 이미 호르몬 불균형으로 고생인데 치료책이 보이지 않습니다. 집을 볼때마다 집안을 정리할 시간이 없음에도 산만한 이 살림을 어찌 할 것인가 고민이 많습니다. 최근 세워진 우리 대통령의 국정 운영이 너무 맘에 들지 않습니다. 성경에는 분명히 너희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 말씀을 생각할 때 마다 여전히 염려하는 내 자신이 제일 걱정입니다.
이런 증상이 계속 되다보니 관절이 아프고 침이 마르고 손바닥에 땀이 나며 호흡곤란이 있습니다. 소화불량과 위경련이 오고 우울증이 나를 찾아왔습니다. 소위 말하는 공황장애도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나와 아내는 이 문제의 완벽하고 강력한 치료제를 찾아 내었습니다. 기적에 가까운 이 치료제의 효과는 나와 아내를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의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 되었습니다. 복용은 식전 식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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