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간호학]영화를 이용한 법적윤리적 쟁점사례분석[사랑에 미치다(Touched with fire)]

소개글

영화 사랑에 미치다(Touched with fire)의 법적윤리적 쟁점에 대해 사례분석한 보고서 입니다. 해당 영화를 보고 법적 윤리적 쟁점에 대해 생각해보고 관련 법규나 찬반, 간호사로써의 역할에 대해 기재하였습니다.

목차

1. 이 영화에서 드러난 법적/윤리적 쟁점은 무엇인가?
1) 약물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지고 부작용을 호소하더라도 대상자에게 지속적으로 항정신병 약물을 복용하도록 하는 것이 적절한가?
2) 정신질환을 가진 두 대상자가 조증이 심해졌을 때 만나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가지는 것이 적절한가?

2. 이 쟁점과 관련한 법적인 기준은 무엇인가?
1) 정신건강복지법
2) 대한민국 헌법

3. 이 법적/윤리적 쟁점이 이슈화되었을 때 찬반의 입장이 있을 수 있는데, 찬반의 입장을 각각 정리하시오.

4. 위의 사항들을 고려할 때, 이 법적/윤리적 쟁점에 대한 찬반 입장을 보완할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인가?

5. 이 영화를 보고 간호사로서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쓰시오.

본문내용

1. 이 영화에서 드러난 법적/윤리적 쟁점은 무엇인가?
1) 약물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지고 부작용을 호소하더라도 대상자에게 지속적으로 항정신병 약물을 복용하도록 하는 것이 적절한가?
⇒ 영화 속 마르코는 ‘루나’라는 예명으로 소설이나 시를 쓰는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약을 먹으면 깊은 감정공유를 할 수 없어 창작활동을 할 수 없고 멍하다며 약물 복용을 임의로 중단하였다. 또한 약 대신 마리화나를 피우며 병식은 전혀 없었고 본인은 달에서 왔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오히려 약을 먹지 않았을 때 대상자는 삶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고 있었다. 대상자는 본인의 상태가 깊은 감정공유를 가능하게 하고 창작을 불태우는 재능으로 생각하고 있다. 의학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대상자의 삶의 만족도를 고려한다면 치료를 지속하는 것이 윤리적으로 바람직한지에 대한 의문이 존재한다.

참고 자료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약칭: 정신건강복지법 )
대한민국헌법
조영성, 심세훈, 이화영, 권영준, 정희연 and 신정이. (2014). 양극성장애 부모의 자녀에서 정신 질환. 신경정신의학, 53(5), 3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