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간호 정책
- 최초 등록일
- 2022.11.22
- 최종 저작일
- 2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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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코로나19 관련 간호사에 대한 보건 의료정책 현황 및 문제점
1) 인력 문제
2) 간호사의 인권 및 근무 환경
3) 코로나19 안정화 후 복직
2. 해결방안
1) 간호정책과 신설
2) 코로나19 간호사에 대한 역할부여 및 보상체계
3) 간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강화방침
4) 간호법이 필요한 이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Ⅴ. 소감
본문내용
1. 코로나19 관련 간호정책의 필요성
지난 3년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속하게 늘어나면서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는 간호사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그러나 늘어나는 환자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간호 인력과 열악한 근무환경 등 간호사의 인권을 보장하고 보호하는 대책이 부족합니다.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간호사 수는 3.5명으로 OECD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칩니다. 높은 신규 간호사 이직률로 인해 코로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10년 이상 경력의 간호사가 부족하였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적절한 교육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신적, 체력적으로 지쳐 결국 간호사들이 일터를 떠나가면서 인력 부족의 문제가 악순환 되고 있습니다. 또한 간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정책이 부족합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58.9%는 업무 수행 과정에서 규정된 휴게시간을 보장받지 못했고, 77.3%는 최근 1년간 몸이 아픈데도 일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67.1%는 환자로부터 폭언·폭행 등을 당했고, 29.3%는 본인이나 가족이 차별이나 비난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일부 간호사들은 악성 민원과 언어폭력에 시달렸으며, 과도한 체중변화와 수면장애, 대상포진 등 건강 악화를 경험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의 생명을 위해 코로나19와 싸운 간호사들은 ‘국민영웅’이라 불렸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안정화 되면서 제대로 된 보상 없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현실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병동 간호사 부당근무'에 대한 온라인 실태조사 결과, 코로나19 병동 폐쇄 뒤 기존 근무부서에 돌아가지 못한 간호사의 60.3%는 무급휴직이나 권고사직 압박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9.6%는 무급휴직·권고사직 압박을 받지는 않았더라도 연차 강제 사용, 타 병동 헬퍼 역할 등 다른 압박을 경험했거나 여러 차례 부서가 옮겨지는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참고 자료
김윤미, 이경아, 김현영. (2022). 간호사 확보수준이 입원 환자의 병원사망과 입원 30일 이내 사망에 미치는 영향. 임상간호연구, 28(1), 1-12.
권구성, 세계일보, 코로나19 업무 간호사 절반 “이직 고민했다”, 2022-10-27
https://www.segye.com/newsView/*************6?OutUrl=naver
코로나19로 중요성 커진 간호정책…복지부, ‘간호정책과’ 신설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0548
코로나19 대응 간호사 보도 관련
https://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4&page=1&CONT_SEQ=373272
대한간호협회. 간호법 바로 알기 (간호법 제정 둘러싼 오해, 팩트체크 했더니!)
https://www.youtube.com/watch?v=dQ3sELbk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