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조직론 구글 에릭 슈미트 CEO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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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도입: Founder’s Dilemma에 직면한 구글을 살린, ‘어른 감독관’ 에릭 슈미트2. CEO 분석: 세상에서 가장 성공적인 기업이 되는 방법
1) 전문성과 창의력(Smart and Creative)있는 인재
2) 인재들이 매일 회사를 오게 만드는 방법: 문화통제와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3) 인터넷 시대는 곧 플랫폼의 세계: 개방을 기본 원칙으로
3. CEO 이후 상황: 창업자의 귀환 그리고 구글 2.0 시대의 탄생
4. 본 과제를 하며 느낀 점
5. 참고문헌
본문내용
- 구글의 탄생구글은 1998년도에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가 만나 공동창업한 검색 엔진 회사이다. 1995년, 스탠퍼드 대학원생이던 래리와 세르게이는 박사학위 논문에 들어갈 검색 엔진 관련 프로젝트를 조사하는 중 이였고, 바로 여기서 구글의 탄생이 시작됐다.
프로젝트 당시, 두 사람은 인터넷이란 공간에서 세상의 모든 정보가 서로 연결되면 정보의 불평등을 극복할 수 있다고 봤다. 지금은 검색어를 입력하면 원하는 정보가 몇 초안에 뜨지만, 구글이 창업했을 당시인 90년대의 검색엔진은 검색 결과가 매우 빈약했기에, 래리와 세르게이에게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가 검색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이 관건이 되었다. 이들은 마침내 페이지와 페이지 사이의 링크를 분석해 많이 연결된 페이지를 더 좋은 문서로 판단하는 ‘페이지 랭크(PageRank)’ 알고리즘을 만들어냈다. 이어서 두 사람은 1997년도에 ‘페이지 랭크’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구글닷컴을 인터넷 도메인으로 등록했고, 입소문을 탄 구글은 ‘전 세계의 정보를 조직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미션을 세우며 1998년도 9월에 정식으로 회사 등록을 마쳤다.
- 관리역량을 갖춘 노련한 경영자, 에릭 슈미트
2000년 3월 인터넷 업계에는 ‘닷컴 버블 붕괴’ 쇼크가 일어나며 유망하다고 주목을 받던 수많은 신생 기업들이 줄줄이 파산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당시 구글은 급성장중이었고, 2000년 10월 선 보인 구글의 검색어 광고인 ‘애드워즈(AdWords)’가 시간을 벌어주었지만, 여전히 수익 기반이 취약하고 경영 시스템은 산만해 적자만 내고 있었다. 이에 불안해진 구글의 초창기 투자자들은 두 창업자에게 컴퓨터 공학 박사인데다 연륜있는 경영자인 에릭 슈미트를 CEO로 영입할 것을 추천한다. 두 창업자의 창의적인 idea와 기술적 역량은 인정했지만, 회사를 관리할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어른 감독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책) 에릭 슈미트, 조너선 로젠버그, 앨런 이글 (박병화 역) 2014.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에릭 슈미트가 직접 공개하는 구글 방식의 모든 것. 김영사.(E-BOOK) 양윤직. 2014. TGIF 스토리: 소셜 미디어로 시장을 만들고 고객과 친구가 된 사람들. 커뮤니케이션북스.
(잡지) 에릭슈미트. 2011. “구글은 회사를 경영하지 않습니다. 보그족<스타트랙의 외계 종족>처럼 자체 추진력으로 나아가는 존재입니다.” 동아비즈니스리뷰. 82호(2011년 6월) https://dbr.donga.com/article/view/1401/article_no/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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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김경민, 김기진. [CEO LOUNGE] 박수 칠 때 물러난 에릭 슈미트 알파벳 회장 | ‘IT 공룡’ 구글 만들고 미련 없이 떠났다. 매일경제. 2018.01.08.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8/01/15022/
(신문) 김환표. 에릭 슈밋, '그림자 리더쉽'으로 구글제국 완성. 대자보. 2015.04.07. http://www.jabo.co.kr/35551
(신문) Jared Newman. 에릭 슈미트가 이룬 구글의 10대 성과. IT WORLD. 2011.04.04. http://www.itworld.co.kr/news/64907
(신문) 김성민, 최인준. 떼돈 버는 구글, 19년간 키운 사나이… 굿바이 에릭 슈밋. 조선일보. 2020.05.12.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12/2020051200294.html
(신문) 이상우. 돌아온 래리 페이지와 구글의 비전. Tech Holic. 2014.05.07. http://www.techhol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383
(신문) 김동욱. [글로벌 Biz리더] ‘구골’ 될뻔한 ‘구글’의 괴짜 창업주 “비전 없다면 죽은 것”. 한국일보. 2017.07.22.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707220579848187
(신문) 뉴시스. 구글·MS·페북 등 글로벌 IT기업, 차세대 전략은? 동아일보. 2019.05.14.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514/955087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