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독후감) 컬러의 힘
- 최초 등록일
- 2022.11.15
- 최종 저작일
- 2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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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컬러 전문가가 쓴 책의 요약만 뽑고 거기에 소소한 색에 관련된 이야기까지 넣어서 아메리카노 가격인 단돈 1500원에 모십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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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엔 상당히 흥미로운 이야기도 쓰여 있는데 분홍과 파랑에 관한 이야기다. 분홍색과 파란색은 대표적인 여자와 남자를 나타내는 색이다. 요즘이야 분홍, 파랑으로 남녀를 가르고 그러진 않지만, 오랫동안 이 두 색은 성별을 나타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분홍과 파랑이 성별을 상징한 지가 비교적 최근 일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분홍과 파랑이 나타내는 성별이 반대였던 시대도 있었다.
아기와 아이들이 색이 들어간 옷을 입기 시작한 것은 20C 초반이다. 그때까지만 해도 분홍은 빨간색을 연하게 한 색으로 강하고 과감한 색으로 여겨 남자아이들에게 적합하다고 여겼다. 그리고 파란색은 섬세한 색으로 여자아이들에게 어울리는 색으로 여겼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파란색이 남자, 분홍색은 여자로 되었을까?
책에 의하면 세계 2차 대전 이후 미국의 한 백화점에서 마케팅으로 남자아이는 파랑, 여자아이는 분홍을 입히자 라는 문구를 걸었고 그 마케팅이 성공하면서 남자는 파랑, 여자는 분홍이라는 통념이 생겼다는 설이 상당히 유력하다고 한다. 진짜인지 거짓인지 정확히 알 순 없으나 꽤 그럴싸한 설이다. 의류업자 입장에서도 여러 색을 사용하지 않고 파랑과 분홍만 성별에 따라 사용하기만 하면 되니 원가도 하락하고 생산도 쉬웠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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