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독후감)(총 3편) 트렌드코리아2023(김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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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마케팅을 넘어서서 이제는 우리의 삶과 뗄 수 없는 이야기가 되어버린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 센터의 트렌드코리아...드디어 트렌드 코리아 2023이 드디어 서점가에 발간되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트렌디 코리아, 과연 이 안에 어떠한 내용들이 담겨 있는지 살펴볼 수 있었다. 먼저 지난 2022년의 트렌드 키워드를 짚어보면 총 10글자로 이루어지는 주제는 바로 바로 TIGER-OR-CAT 이였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은 일회성의 대유행으로 끝나지 않고 N데믹 바로 풍토병으로 향하고 있다.

이어서 내년 2023년의 트렌드 코리아의 주제와 키워드도 역시 10개의 키워드입니다. 2023년은 토끼띠의 해를 맞아 RABBIT-JUMP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이제는 위드코로나(With corona) 시대로 본격 진입하면서 일회성의 대유행으로 끝나지 않고 N데믹의 풍토병으로 향하고 있다.

위기 상황에 얼마나 잘 대처하는지 그리고 기업의 진화 속도보다 더 빠른 소비자들의 needs를 어떻게 맞출 것인지 이 대응에 따라서 2023년, 웅크렸던 토끼가 더 멀리뛴다는 “RABBIT-JUMP”처럼 긍정적인 전망과 고민이 담겨 있다.

첫 번째 키워드는 ‘평균실종(Redistribution of the Average)“이다. 평균·기준, 통상적인 것들에 대한 개념이 무너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소득에 따른 양극화는 정치, 사회분야에서 경제, 문화분야까지 확산되고 갈등과 분열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 되었다. 중간계층인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평균을 훨씬 뛰어넘는 자신만의 능력 갖춰야 할 것을 역설하고 있다.

2023년 두 번째 키워드는 오피스 빅뱅(Arrival of a New Office Culture ; Office Big Bang)이다. 전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직장으로의 복귀하는 것을 거부하는 ’대사직‘, 최소한의 일만 하는 ’조용한 사직‘ 현상이 주변에서 쏙쏙 나타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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