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A+)] 보통사람 - 평범할 수 없는 시대를 평범하게 살고 싶던 사람들 (한국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2.11.04
- 최종 저작일
- 2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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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3. 내용 및 줄거리
4. 인상깊은 장면
5. 감상평
6. 마치며
본문내용
그 어느 때보다도 진정한 자유와 정의를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던 시절, 굴곡진 대한민국의 현대사 중에서도 1980년대는 그야말로 ‘격동의 시기’로 불린다. 평범한 가정의 가장이 되고싶었던 남자와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의 권리를 가지고 살고 싶은 남자, 이들 보통사람들이 꿈꾸던 평범한 세상, 하지만 평범하게 살기조차 어려운 시대를 그리고 있는 영화 ‘보통사람’은 험난했던 시대적 애환 속 상식이 통하는 세상에 살고 싶었던 이들의 가장 특별한 이야기를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영화다.
주인공으로 대표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당시의 보통사람들은 그저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의 권리를 누리며,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하는 우리 모든 국민들의 꿈과 희망을 바랬던 것이 아닐까. 과연 현재의 우리는 어떤 환경에서 어떤 삶을 살고있으며, 과연 이 삶이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의 삶인 것인가라는 의문을 남기는 아주 감명 깊은 영화였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1987년과 현재는 과연 무엇이 얼마나 달라졌을까. 상식적이지 않은 일들이 가득했던 80년대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30년이 지난 현재를 반추해 보는 이 영화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가장 중요한 변곡점이었던 1987년 세상을 바꿔나간 보통 사람의 단면을 영상을 통해 고스란히 재현하면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