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22.10.27
- 최종 저작일
- 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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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비평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현장감을 불어넣는 마법’
2. ‘몰입을 유도하는 사운드와 미장센’
3. ‘작품의 뼈대, 뛰어난 캐릭터 성’
4. ‘일본식 유머, 작위적이고 뻔한 결론’
5. ‘진정한 해피엔딩’
본문내용
'현장감을 불어넣는 마법’
영화의 시작과 함께 미타니 코우키 감독은 라디오 스튜디오로 우리들을 끌어당긴다. 녹음 부스에서 성우들이 리허설을 끝마치며 나오는 장면을 카메라가 롱 테이크로 촬영을 하며 영화가 시작된다. 치밀하게 계획된 동선과 대사들을 통해 빈틈없이 진행되는 씬은 방송국의 바쁜 일상에 관객이 속해 있다는 착각까지 들게 만든다. 또한 그 속에 주인공 배우들이 에어컨 온도까지 정하는 스튜디오에서의 영향력, 그런 배우들에게는 비위를 맞춰 주지만 부하 직원에겐 하대하는 우시지마, 작가 일이 처음이라 모든 것이 낯선 스즈키 미야코, 중간중간 웃음을 잃지 않는 히로세 미츠토시의 능글맞은 성격, 가장 비중이 작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인 노다 벤 등 롱 테이크 안에 거의 모든 출연자를 출연시킴으로써 그들 사이의 상하관계와 개개인의 개성, 일본의 예절 문화들을 단편적으로 비춰 주기까지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