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조사에 대하여 정리하여 기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2.10.26
- 최종 저작일
- 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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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어의 조사에 대하여 정리하여 기술하시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조사는 낱말들의 관계를 나타내는 품사로 문장에서 자립형태소에 붙어 그 말과 다른 말과의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거나 뜻을 더해주는 단어로 토씨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부속어 가운데 활용을 하지 않는 것을 말하며 독립적으로 쓰이는 것은 거의 없고 앞의 체언에 붙어서 그 문법적 기능을 나타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 점에서 조사를 접미사의 일종으로 보는 일도 있다.
조사는 교차어에서만 나타나는 품사로서 인도유럽어에서 술어와 다른 부분과의 관계는 주가 되는 명사(또는 대명사)의 격변화에 의해 나타난다. 그런 점에서 굴절어와 교착어가 구별되고 있다. 같은 교착어에서도 몽골어 등의 알타이어에서는 격조사와 그것이 부착되는 체언 사이에 모음조화 현상이 일어나며, 따라서 조사라기보다 오히려 명사어미로 취급되는 일도 있다. 아이누어(語) 같은 포합어(抱合語)에서는 대명사의 주격과 대격은 동사의 접사로써, 대명사 이외의 명사의 주격과 대격은 어순에 의해 표현되며, 그 이외의 격은 조사로써 나타낸다.
조사는 명사 뒤에 부속되므로 후치사라고도 하며 문장에 있어서 단어와 단어, 또는 절과 절의 관계를 나타내주기 때문에 관계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국어의 조사에는 병립을 나타내는 ‘와 /과’, 소유를 나타내는 ‘의’, 목적 ·대상을 나타내는 ‘을/를’, 주격을 나타내는 ‘은/는 ·이/가’, 장소를 나타내는 ‘에서’, 그 밖에 ‘에게/에/보다’ 등이 있다.
또 영어에는 조사에 해당하는 품사가 없으며 따라서 조사의 영역인 particle은 관사 ·전치사 ·부사 ·간투사 ·접사를 포함한 불변화사를 의미하는 말로서 국어의 조사와는 다른 개념을 나타낸다.
본론
한국어에서 문법격 조사(이하 조사로 표기)는 ‘이/가’와 ‘을/를’이 대표적이다.‘이/가’는 문장의 주어나 보어에 나타나고 ‘을/를’은 목적어에 나타난다. 이외에 명사구 내부에 실현되는 명사구 보어나 수식어에 부착되는‘의’와 문장을 직접적으로 구성하지 않는 독립언의 ‘아/야’도 문법격 조사의 예로 언급되고 있다.
참고 자료
고길수. (2007). 문법격 조사는 격조사인가?. 언어연구, 24(1), 25-42
네이버블로그, “한국어의 조사”, https://ratsgo.github.io/korean%20linguistics/2017/03/15/words/
두산백과(두산피아), “조사” https://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749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