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 팥쥐>재해석- 여성 억압 요소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22.10.25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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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콩쥐 팥쥐>재해석- 여성 억압 요소를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서론 2p
1. 탐구 동기 및 주제 선정의 배경 2p
II. 본론
1. 콩쥐의 소극성 2p
2. 여성 인물과 남성 인물의 차별 3p
가. 호칭의 차이 3p
나. 시각의 차이 3p
다. 콩쥐 학대에 관한 최만춘의 책임 경시 및 배씨의 책임 과장 4p
1) 최만춘의 책임 경시 4p
2) 배씨의 책임 과장 (배씨에 대한 재해석) 5p
3. 성녀, 악녀 이분법 문제 5p
III. 결론 및 제언 7p
IV. 참고문헌 7p
본문내용
1. 탐구 동기 및 주제 선정의 배경
고전문학은 그 가치로 인해 수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고스란히 다음 세대로 전해지고는 한다. 하지만, 그 시간만큼 젠더를 바라보는 시각에는 현재와 차이가 존재한다. 과거에는 여성과 남성의 역할이 명확히 구분되었으며 여성들에게 는 요구되는 행동 양식이 존재했다. 엄격한 제약 속에 여성들은 고통받았으며 남성들은 우월한 존재로 군림했다. "여성 의 목소리는 담장을 넘어가선 안 되며 글을 배워서도 안 된다."와 같은 고리타분한 인식들은 우리가 자주 접하는 고전 문학에서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비록 성차별적 인식이 현재에 들어서면서 옅어지고 있다고는 하나, 곳곳에 남 존여비의 사상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이 상황에서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을 '고전'이라는 이름으로 내세우는 고전문 학은 우리의 잘못된 성에 대한 사상을 더욱 고착화할 위험성이 있다. 따라서 고전문학이 품고 있는 가치를 더 올바르 게 습득하기 위해서는 젠더 인식에 관한 문제점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콩쥐팥쥐전을 다루는 기존의 논의를 살펴보면, 새엄마와 팥쥐라는 악인에 의해 고통받던 콩쥐가 선한 생애에 대한 대 가로 복을 받는 결말로 끝이 난다. 권선징악을 주제로 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콩쥐팥쥐전 속 잘못의 화살은 못된 새엄마와 고약한 이복누이 팥쥐에게로 향한다.
참고 자료
김인옥. (2012). 기획주제 : 동아시아 전래동화 속에 나타난 여성 -"콩쥐 팥쥐" 유형을 중심으로-. 한국문예비평연구, 39(0), 65-95.
홍순희. (2010). 신데렐라 유형 전래동화 「콩쥐 팥쥐」 속 젠더문제와 새로운 여성상. 언어와 문화, 6(1), 309-329. 4) 김상원, 김용기."한ᄋ일 계모담 고소설의 서사구조와 내용 비교."어문론집51.(2012):189-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