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제 20대 대선 후보의 셀러브리티화와 네거티브 현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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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언론은 특정 이슈를 강조하거나 특정한 방법으로 사건을 틀 짓기 하여 선거 관련 내용을 보도한다. 특히 한국 언론의 선거 보도 현상은 보도의 편파성과 본질적 정보 제공의 미비점을 안고 있다. 즉 우리 언론이 보수 대 진보, 친정부 대 반정부 매체로 틀지어 주요 정책의 현안보다는 극단화된 대립과 갈등을 부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대선 후보와 관련된 개인화와 상대 진영 후보의 네거티브 보도가 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게 된 원인에는 상업성을 위해 흥미 위주의 보도를 추구하는 언론의 성격이 내포되어 있다. 이는 광고시장에 대한 의존율이 높은 우리나라 방송 산업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시청률을 고려하다 보니 정책과 관련한 딱딱한 기사보단 더욱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보도를 추구하게 된 것이다. 가령 “A 후보의 지역 불균형 완화에 대한 해결방안”이라는 기사와 “A 후보의 아내, 성 접대 의혹 제기”라는 기사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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