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실습독거노인 대상자

소개글

"정신간호학실습독거노인 대상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사례요약
2. 간호진단목록
3. 간호과정

본문내용

[대상자 사정]
김위기님 70세 남성분으로, 진주에서 출생하였고 고등교육을 받지 못함(고졸).
약 30년 전 이혼하여 혼자 생활 중이며, 첫째 부인과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자녀는 모친이 양육하고 있으며, 자녀들 모두 대상자에 대한 부양의 역학을 포기하여 현재 기초생활 수급권자로 생계비를 받아 생활 중이다. 특별한 직업은 없으며, 2년전 폭력사건으로 입건되면서 합의금을 지불 할 수 없어 1년 간 복역하였다. 출소 후 현재 거주지에서 2022년 3월부터 생활하기 시작했다.

[방문상담 시]
집으로 방문하였을 때, 방바닥은 모래와 먼지 등으로 인해 지저분한 상태였으며, 대상자의 self-care 상태는 moderate정도였다. 대상자는 누워있었으며 몇 번 부르니 반응을 보였다. 방문자에 대해 설명 후 면담을 요청하였으나 처음엔 거부적인 태도를 보이다가 몇 번의 설득으로 일어나 앉았다. 면담이 시작되자 눈물을 흘리며 자식들이 자신을 부양하지 않고 자식들의 역할을 수행하지 않은 것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아들이라도 와서 부양했다면 자신의 상황이 이렇게까지 되지 않았을 거라며 그만 살고 싶다고 하였다.
대상자는 한 달전부터 깊은 잠에 잘 수 없고 우울증이 심해졌다고 한다. 죽고 싶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어서 며칠 전부터는 빨랫줄을 사서 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확인을 해보니 빨랫줄을 사 놓지는 않았고, 맨 정신에는 죽을 용기가 없어서 막걸리는 사 두었다고 하였다. 식사는 입맛이 없고 귀찮아서 생각날 때만 먹었다고 한다.
현재 경제적 사정이 좋지않아 주민 센터와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입된 상태이며, 대상자의 요청으로 TV보급, 빨래 서비스 제공, 도시락 배달 등의 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 외의 지지자원은 없는 상태다.
거주지를 옮긴 지 오래되지 않아 이웃과 왕래가 없고 당뇨와 관절염 치료를 위해 병원에 한 번씩 가는 것 외엔 외부활동도 거의 없는 상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