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럭투유, 리오 그랜드> - 엠마톰슨 주연,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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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대표하는 배우 엠마 톰슨, <센스 앤 센서빌리티>와 <러브 액츄얼리>에서 강한 인상을 주었던 배우 엠마 톰슨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용감한 도전에 나섰다는 기사를 접하고는 이 영화를 찾아서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작품을 취급하는 플랫폼이 많지 않아서 기존의 구독하던 OTT 프로그램 이외에 또 하나의 OTT 프로그램을 신청해야만 했다.

학교에서 윤리와 종교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였다. 그녀는 2년전 남편과 사별하고, 아이들은 이미 독립을 해서 집을 떠난 지 오래다.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도 없고 구속하는 이도 없는 생애 첫 자유로움을 느끼던 낸시는 처음으로 버킷리스트를 작성해서 그대로 실천해보기로 마음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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