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 젊은역사연구모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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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고조선과 삼국 // 신화의 시대에서 역사의 시대로
2. 신라와 발해 // 남과 북의 두 나라
3. 고려 // 문벌이 지배하는 사회
4. 조선 // 사대, 쇄국, 농본의 시대
5. 조선과 대한제국 // 변화의 갈림길
6. 일제치하 //
7. 대한민국 // 해방, 분단, 전쟁, 산업혁명과 오늘

본문내용

1. 고조선과 삼국 // 신화의 시대에서 역사의 시대로
- 한민족의 역사는 환웅과 웅녀, 단군, 최초의 국가 고조선으로부터 시작되었다.
-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나라들이 성쇠를 거듭하면서 마침내 삼국이 정립되었다.
- 고구려는 광개토왕, 을지문덕, 연개소문 등 끊임없는 대외전쟁을 통해 독자적인 세력권을
- 백제는 한성, 웅진(공주), 사비(부여) 등 잇달은 천도 속에서 귀족문화를 꽃피웠고,
- 신라는 한반도의 작은 귀퉁이에서 일어나 백제와 고구려를 정복하며 역사의 웅대한 통일을 이룬다.

1. 고조선의 단군신화
단군신화는
- 13세기, 고려 후기에 이민족의 침입을 받으면서 한민족의 정통성과 역사성을 찾고자 기록문서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 삼국유사와 제왕운기가 최초로 단군신화에 관한 이야기를 싣고 있다.
- 환인의 아들, 환웅이 널리 인간을 이롭게(弘益人間) 하고자 태백산 꼭대기 신단수 아래로 내려오는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한다.
- 지상에 내려온 환웅은 곰이 변해 된 여자, 웅녀와 결혼해 단군을 낳는다.
- 단군왕검은 조선을 세우고 오랫동안 다스린다.
- 그 후 중국의 기자가 조선의 왕에 책봉되면서, 단군은 얼마 후에 아사달의 산신이 된다는 것이 단군신화의 내용이다.
제왕운기
- 1287년 고려의 이승휴가 쓴 歷史詩이다.
- 고대의 신화에서 시작하여 중국의 원나라와 고려에 이르는 역사를 시의 형식으로 기록
- 이승휴는 역사를 돌아봄으로써 元의 간섭을 받으며 안으로도 큰 사회적 위기에 처해 있던 고려 말의 혼란을 극복할 수 있는 기준을 찾고자 했다.
주몽신화에서도
- 천제의 아들 해모수가 등장한다.
- 단군신화처럼 하백의 딸 유화와 만나서 고구려의 시조인 주몽을 낳는다.
고대의 신화에서는
- 이주해온 종족은 남자나 하늘로,
- 원래 그 지역에 살고 있던 선주민은 여자나 땅으로 비유되었다.
단군신화의 하늘의 아들 환웅과 땅의 존재 웅녀의 관계
주몽신화의 하늘의 아들 해모수와 그 지역 사람 유화의 사통
그리스 신화의 서북쪽에서 이주해온 씨족의 신 제우스와 그 지역 씨족의 신 헤라여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