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균, 쇠 / Guns, Germs, Steel / by Jared Diamond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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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제1부 인간 사회의 다양한 운명의 갈림길
2. 제2부 식량생산의 기원과 문명의 교차로
3. 제3부 지배하는 문명, 지배받는 문명
4. 제4부 인류사의 발전적 연구 과제와 방향
5. 에필로그
6. 결론

본문내용

본서는 지리적 조건이 지난 13,000년간 전 세계인의 역사에 미친 영향을 밝히는 책이다.
본서는 오늘날 세계에 존재하는 문명의 불평등들의 원인을 생태지리학, 생태학, 유전학, 병리학, 문화인류학, 언어학 등의 접근을 통해 종합적으로 규명하여 인류역사와 문명 분석에 관심을 제시했다.(서울대 언어학과 명예교수, 이현복)
최종 빙하기가 끝나는 13,000년 전부터 인류사회에는 문자와 철기 산업사회가 발달하기 시작했고, 같은 인류라 하더라도 지리적 환경 여건에 따라 문맹상태의 농경사회와 석기를 가진 수렵채집 사회가 발전했다는 것이다.
현대 세계의 불평등에 대한 의문은
문자와 철기를 가진 사회들은 利器를 갖지 못한 다른 사회를 정복하거나 멸망시켰다.
유럽의 식민지 확장이 시작되던 1,500년경, 유럽, 아시아, 북부아프리카의 대부분 지역은 쇠붙이를 사용하는 국가나 제국을 이루어 그 중 일부는 산업화의 문턱에까지 도달했다.
철제 무기를 가진 제국들은 돌과 나무로 만든 무기를 가진 부족들을 정복하거나 몰살해 나갔다.
B.C.11,000년~A.D.1,500년에 각 대륙의 발전 속도가 제각기 달랐던 것이 결국1,500년대의 기술적, 정치적 불평등을 낳은 것이다.
민족마다 역사가 다르게 진행된 것은 각 민족의 생물학적 차이 때문이 아니라, 환경적 차이 때문이었다. 지리적 환경과 생태환경이 사회 발달에 영향을 미쳐온 것이다.

<중 략>

제1부 인간 사회의 다양한 운명의 갈림길
제1장 문명이 싹트기 직전의 세계 상황
- 제1장에서는 인류가 하나의 종으로 태어났을 때부터 13,000년 전에 이르기까지 수백만 년에 걸친 각 대륙의 인류 역사를 훑어보고 있다.
- 인류와 가장 가까운 살아있는 유인원은 세 종류로, 고릴라, 침팬지, 피그미침팬지이다.
- 유인원의 분포는 모두 아프리카에 국한되어 있다.
- 인류 진화의 초기 단계가 아프리카에서 진행되었음을 보여준다.
- 동물의 역사와 구별되는 인류의 역사는 아프리카에서 700만 년 전에 시작되었다.
약 700만 년 전이었던 인류의 기원으로부터 처음 500만~600만 년에 걸친 인류의 역사는 아프리카에 국한되어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