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패권의 역사 / Dominion From Sea to Sea / by Bruce Cumings
- 최초 등록일
- 2022.10.02
- 최종 저작일
-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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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패권의 역사 / Dominion From Sea to Sea / by Bruce Cumings"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정신의 개척자 / A Frontier of the Mind
2. 바다로부터 빛나는 바다까지
3. 태평양 연안 주들, 뉴잉글랜드 인들
4. 변화무쌍한 캘리포니아 / A Crust of the Earth Protean California
5. 분기점 / A Tipping Point
본문내용
미국은 1776년 독립 이후 태평양전쟁에 이르는 150년간 유럽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영국을 경멸하며, 대서양에 등을 돌린 채 미 대륙을 가로지르며 ‘서부로 향하고’있었다.
그 중 대서양주의가 강력하게 힘을 발휘한 유일한 시기는 1941년부터 1991년까지인데 이 기간 동안 미국과 서유럽은 전쟁(세계대전)과 냉전(소련)으로 단단히 엮여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전 미국은 유럽이 갖고 있는 19세기의 ‘전제주의’와 현재의 ‘사회주의’를 진심으로 비난했다.
동아시아 지역에서 미국의 힘은 ‘제국의 군도’, 즉 전쟁으로 만들어진 수백 개의 군사기지가 전쟁 이후에도 계속되는 구조를 통해 지속되고 있다.
지금도 계속해서 또 다른 수십 개의 군사기지가 중앙아시아, 서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세워졌고, 특히 부시 통치하에서 더욱 외교정책의 일방주의가 명백해 지고 있다.
미국인은 스스로를 이데올로기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강력한 저항을 받지 않은 채 처녀지와 다름없는 곳에 최신 기술을 사용하면서 빈 땅의 대륙으로 확장해 나아갔다.
이것이 미국으로 하여금 세계 최고의 경제력을 가지게 된 주된 이유이다.
끊임없이 미 대륙을 가로질러 서쪽으로 뻣던 그들은 태평양을 건넌 후 마침내 1950, 60년대 들어와 한국인, 중국인, 베트남인이 보여준 반제국주의 때문에 마침내 막히게 되었다.
이 책은 미국과 세계의 관계를 태평양 연안 주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특히 150년 전 James Polk가 워싱턴 주를 미국에 편입하면서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서부로 향해’가고 있는 미국의 역사를 살피고 있다.
이 책은 현대의 미국이 지배권을 확보하는 과정을 국내사와 세계사, 특히 국제관계와 정치경제 그리고 태평양 연안에서 활발하게 전개되는 경제를 하나로 묶어서 보고 있다.
세계사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중요성은 광대한 땅을 차지한 최초의 패권국가라는 사실이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두 대양을 향해 열려있는 대륙 국가이다.
미국은 대서양과 태평양 연안에 모두 긴 해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대서양국가이면서 동시에 태평양국가인 유일한 강대국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