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동국대 불교와 인간 기말 과제물
- 최초 등록일
- 2022.09.22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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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국대 불교와 인간 기말 과제물에 대한 내용입니다.
오명지 교수님 수업 2021 2학기에 수강했습니다.
A+받았고 다시 봐도 잘쓴 글이라 과제 이해하는데 참고만 하셔도 좋고 문체만 살짝 바꾸어서 제출하셔도 좋은 점수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컨택트를 감상하고 연기설, 무아와 공을 연결지어서 설명하는 것이 과제의 내용이었습니다.
기본 설정에 글자 11포인트로 꽉 채운 4장 분량의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보통 ‘나’의 정체성을 자아라고 말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행동이나 외적 요소로 드러나는 것들과는 분리되어 ‘나’라는 사람을 ‘나’로 정체화하는 영속적이고 불변하는 내재된 정신적인 특성이 있으며 그것을 ‘자아’라고 믿는다. 그러나 현재 ‘내가 생각하는 나’는 경험하는 세계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 변화하고 타인의 영향으로 재발견되기도 하면서 어릴 적의 ‘내가 생각하는 나’와는 달라졌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불교에서는 자아를 시간과 공간이라는 조건 속에서 변화하면서 동시에 한 인간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어떤 것으로 설명한다. 나(我)가 없다(無)는 것으로 풀이되는 무아사상은 변화하는 나 자신 혹은 현재 나의 모습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불교에서는 스스로 규정해놓았거나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자신의 이미지로 설정된 ‘나’와 절대 불변하는 실체로서의 ‘나’를 부정한다. 특정한 이미지나 어떤 방식으로 행동할 것이라는 기대의 틀에 자신을 가두고 집착하게 되면 설정된 자아에 나를 맞추고자 고집하며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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