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방법
- 최초 등록일
- 2022.09.13
- 최종 저작일
- 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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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나는 머리가 나빠서 안 돼" 라는 헛소리를 멈춰야하는 이유
2. 제발 부부싸움 좀 하지 마세요!
3. 부모에게 자식이라는 존재의 진짜 의미
4. 내가 둘째를 낳을 수 없는 이유
본문내용
과거의 과학자들은 지능이 고정되어 있다고 믿었다. 사람의 지능은 유전자에 의해 거의 결정되며, 아무리 공부를 한다고 해도 성인이 된 후에는 더 발달하지 않는다고 믿었다. 하지만 최근 신경 가소성 이론이 등장하면서, 인간의 뇌는 사용하기에 따라 신경세포들을 새로 만들어낸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쓸수록 좋아진다는 것이다.
노먼 도이지 박사의 《기적을 부르는 뇌》에는 이런 사례가 수없이 나온다. 공간 감각이 없는 사람, 자폐증 환자, 포르노 중독자, 강박증 환자, 시각장애인의 뇌가 드라마틱하게 변하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또한 런던 택시 기사들의 뇌를 촬영해봤더니 일반인들보다 월등히 큰 해마(뇌에서 공간과 기억을 맡는 부분)를 갖고 있는 것이 확인되기도 했다. 런던 시내에 있는 25000여 개의 도로와 광장을 외웠기 때문이다.
뇌는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훈련에 따라서 IQ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상상 훈련만으로 몸의 근육이 단단해지기도 한다.
"난 머리가 나빠서 안 돼" 따위의 말을 할 수 없는 세상이 왔다.
내가 설명하고 싶은 것은 '뇌의 복리'라는 개념이다. 복리의 힘은 대단해서 10억 원을
매년 20%씩 불릴 경우, 20년이 지나면 383억 원이 넘는 큰 금액으로 변한다. 실제로 가치투자의 달인인 워렌 버핏은 1965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21.6%의 수익을 올렸는데, 이게 복리로 누적되어 182만%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
내가 스물한 살에 파격적 성장을 이룬 것도 그 때문이었다. 예를 들어 원래의 지식이 100 정도였다고 하자.
그리고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읽으면 딱 1%의 지식 증자가 이루어진다고 하자. 그렇게 1년에 12권씩 읽었다고 가정하면 10년 뒤 지식의 양은 얼마가 될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