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원형 차탈회위크, 지구라트, 피라미드, 판테온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22.09.13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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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축의 원형 차탈회위크, 지구라트, 피라미드, 판테온을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건축의 원형
2. 차탈회위크 - 내향적 공간으로부터 외향적 공간으로의 발전
3. 수메르의 지구라트와 로마의 Fortuna 신전 – 수직적 공간을 통한 상승과 중첩
4.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로마의 판테온 신전 – 기하학적 형태를 이용한 공간 구성
본문내용
건축의 원형
인류 역사에 따라 건축은 함께 발전해 왔다. 인류의 생활 공간은 동굴부터 움집, 고전,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발전해 왔으며, 건축적 형태의 연속성은 인류 역사 연구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개념이다. 연속성의 관점에서 건축물의 창조는 이전의 것을 모방하고 재해석하는 것으로 시작되는 것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현대 건축의 공간과 형태는 과거의 형태로부터 모방, 또는 발전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과거 건축의 대표적 사례 3가지를 통해 현대까지 이어진 형태와, 발전된 공간의 특성을 알아본다. 건축적 원형으로 볼 수 있는 특징은 대표적으로 내향적 공간으로부터 외향적 공간으로의 발전, 수직적 공간을 통한 상승과 중첩, 삼각형, 사각형, 원 등의 기하학적 형태를 이용한 공간 구성이 있다. 이러한 3가지 특징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대표적사례를 통해 과거로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공간적 특성을 탐구하고, 발전 가능성을 제시한다.
1. 차탈회위크(Çatalhöyük) – 내향적 공간으로부터 외향적 공간으로의 발전
인류는 석기시대부터 동굴, 막집, 움집과 같은 외부공간과 구분되어 존재하는 자신들만의 공간을 창조하여 생활했다. 이는 자신만의 공간을 소유함으로써,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감을 느끼고, 타인이 침범하거나, 감시할 수 없는 공간을 통해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얻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외부로부터의 시선과 침입을 차단하면서도 자신이 바라볼 수 있는 시야에 대한 욕구는 존재했다. 따라서, 외부와 구분되는 공간을 창조함과 동시에 공간 내부에서는 자유롭게 외부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욕구가 점차 건축에 반영되기 시작한다.
차탈회위크의 예상 조감도를 살펴보면 외부와는 시선이 단절되어 있고, 각 주거공간들이 집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외부환경과 독립적으로 자신만의 생활공간을 형성하려는 욕구가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서양건축사I PPT 자료
도시형 피라미드 마트료시카 (김동진)
현대 건축에 나타난 비선형 형상에 관한 연구 (박정대)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83854&cid=40942&categoryId=33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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