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오셀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2.09.08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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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원작에 비해 강조되거나 추가된 내용
2. 가장 인상 깊은 점
3. 궁금한 점
본문내용
판소리 오셀로에는 원작에 나오지 않는 화자인 19세기 조선의 기녀 설비 ‘단(丹)’이 등장한다. 원작인 오셀로에서 세익스피어는 남성중심적인 시각에서 의심과 질투, 파국을 통해 중심된 사건을 다루면서 인간 내면에 숨어 있는 어두운 정서를 이야기했다. 하지만 <판소리 오셀로>에서는 여성적인 가치와 한국적인 가치를 작품 안에 투영해서 원작이 지닌 비극성을 초월하는 대안적이고 치유적인 세계관을 제시하고 있다.
화자인 ‘단’은 오셀로 이야기에 나오는 오셀로, 데스데모나, 이아고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들은 신분이 높았지만 허영과 불신, 욕망으로 인해 삶의 나락으로 떨어진 사람들이다. 화자 ‘단’은 이들의 삶을 측은하게 여기며 같이 공감하기도 하지만, 이들의 삶 속에 깃든 모순을 비판하며 이들을 조소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