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이냐리투의 <버드맨>_회고의 리듬에서 자유로운 비행으로
- 최초 등록일
- 2022.09.04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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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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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멕시코 출신의 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Alejandro González Iñárritu, 1963~)의 <버드맨 (예상치 못한 무지의 미덕) Birdman (The Unexpected Virtue of Ignorance)>(2014)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연극의 한 장면이다. 영화에서 왕년의 슈퍼히어로 ‘버드맨’으로 사람들에게 희미하게 기억되는 배우 리건 톰슨은 눈부신 재기를 꿈꾸며 레이먼드 카버(Raymond Carver, 1938~1988)의 소설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What we talk when we talk about love>(1981)을 바탕으로 연극을 제작하고 극 중 인물로서도 직접 참여한다. 퇴물 배우로서 리건이 직면한 위치는 리건을 연기한 마이클 키튼(Michael Keaton, 1951~)의 실제 개인적인 상황과도 유사하다. 그는 젊은 시절 팀 버튼(Tim Burton, 1958~) 감독의 <배트맨 Batman>(1989), <배트맨 2 Batman Returns>(1992)의 주인공으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이는 빛바랜 추억이 되었다. 연극에서 에드가 목숨을 걸고 옛 연인의 사랑을 구걸하듯, 키튼과 리건은 고층 절벽 위에 서서 관객과 세상으로부터 우레와 같은 그들의 사랑을, 그리고 뜨겁게 사랑받던 자신을 반환받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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