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보예 지젝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 케 보이 정리

소개글

슬라보예 지젝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 케 보이 정리

목차

1. 케 보이 Che vuoi?
정체성:
1)이데올로기의 누빔점
2)기술주의 대 반기술주의
3)두 개의 신화
4)고정적 지시자와 대상 a
5)이데올로기적인 왜상(歪像)

2. 동일시(욕망의 그래프의 하단부):
1)의미의 소급작용
2)‘역전효과’
3)이미지와 응시
4)i(a)에서 I(A)까지

3. 동일시를 넘어서(욕망그래프의 상단부):
1)‘케 보이?’
2)유태인과 안티고네
3)타자의 욕망에 대한 스크린으로서의 환상
4)향락의 비일관적인 타자
5)사회적인 환상 ‘횡단하기’

본문내용

케 보이 Che vuoi?
정체성:
1)이데올로기의 누빔점
-이데올로기 장에서 그것의 정체성을 창조하고 유지하는 것은 ‘떠도는 기표들’을 누벼서 의미를 고정시키는 누빔점의 개입에 의해서이다(『헤게모니와 사회주의 전략』)
-기표들은 다른 요소들과 사슬을 이루며 중층결정되어 있으며 따라서 그 동일성자체는 항상 열려있다. 그 기표들의 ‘문자적’ 의미는 거기에 부과된 어떤 은유적인 의미에 달려있다.
-이데올로기 투쟁에서 문제의 쟁점은 어떤 누빔점이 부유하는 요소들을 일련의 등가적 관계 속에 포함시키고 총체화시키는가이다.
-다른 모든 투쟁들(사회주의적 투쟁, 페미니즘적 투쟁...)은 민주주의적 프로젝트를 새로운 영역(경제적, 성적 관계)에 적용, 확장하고 단계적으로 급진화하는 과정이다. 변증법적인 역설은 지배적인 역할을 하는 투쟁이 차이들을 폭력적으로 제거하지 않고 특정한 투쟁들의 상대적인 자율성을 위한 공간을 연다는 데 있다. 자신의 보편적인 속(屬)을 결정하는 종(種)을 분리하는 것이다.(헤겔)
-그러나 문제는 어떻게 본질주의의 덫에 빠지지 않고 어떤 특정 영역의 결정적인 역할을 공식화할 수 있을까?

참고 자료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 슬라보예 지젝 지음, 이수련 옮김, 인간사랑,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