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러브, 좀비
- 최초 등록일
- 2022.08.29
- 최종 저작일
-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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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칵테일, 러브, 좀비-조예은> 독후감
1.초대
2.습지의 사랑
3.칵테일, 러브, 좀비
4.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의 표지는 이목을 끈다. 솔직히 말해보자면 표지가 책을 읽게 해 준 계기였다. 주변인들의 많은 추천도 추천이었지만 그것보다도 이번 에디션의 다채로운 색과 이목을 끄는 디자인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던 게 가장 컸다. 칵테일, 러브, 좀비는 안전 가옥 출판사에서 출간한 두 번째 시리즈다. 총 4개의 단편집이 실려있는데 전체적인 흐름은 비슷하다고 느꼈다.
첫 번째 단편 <초대>는 자기 목에 17년째 가시가 걸려있다고 말하는 여자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녀가 어렸을 때, 그녀의 가족은 횟집을 했다. 횟감을 뜨던 칼로 움직이는 생선을 바로 썰어버리는 걸 자주 보던 그녀는 회에 대한 거부감이 컸다. 그걸 마땅치 않게 여겼던 가족들은 회를 먹기 싫다는 아이의 의견을 가볍게 묵살시키며 회를 먹게끔 시켰다. 그 상황에서 그녀는 목에 가시가 걸렸다 느끼게 되었고, 병원을 여러 차례 다녀와 봤지만 목엔 아무것도 없다는 결과만 듣게 됐다. 그녀의 주변인들은 그녀가 꾀병을 부린다 생각했고, 그럴 때마다 그녀는 목에 걸린 가시가 점점 더 커진다고 느꼈다. 그렇게 17년이 지난 지금, 그녀는 조소과를 나오고 공방 일을 하며 점점 지치는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보내던 중이었다. 정현이라는 남자는 그녀와 데이트할 때마다 자신을 칭찬하듯 은근히 평가하고 깎아내렸다.
참고 자료
칵테일, 러브, 좀비 ㅣ 조예은 ㅣ 안전가옥 ㅣ2020.04.13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63732976?cat_id=50005769&frm=PBOKMOD&query=%EC%B9%B5%ED%85%8C%EC%9D%BC%2C+%EB%9F%AC%EB%B8%8C%2C+%EC%A2%80%EB%B9%84&NaPm=ct%3Dl7euww68%7Cci%3D8450c9061126c47b348422ca661f67cde61bcecf%7Ctr%3Dboknx%7Csn%3D95694%7Chk%3D3e1ca62f298e5e6ef0cb8551c0b04b39f37aeb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