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보드카,오브젝트시리즈
- 최초 등록일
- 2022.08.18
- 최종 저작일
-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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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생뚱맞은 그러나 볼수록 매력있는 술병
2. 결코 변하지 않으면서 늘 변하는 앱솔루트 보드카 광고
3. Absolute Product 시리즈-앱솔루트 보드카의 모습 제대로 알리기
4. 앱솔루트 오브젝트 시리즈
5. 앱솔루트 아트 시리즈
6. 앱솔루트 시티 시리즈
7. 앱솔루트 리터러처 앤 필름 시리즈
본문내용
생뚱맞은 그러나 볼수록 매력있는 술병
병원의 링거병처럼 느껴지는 짧은 목의 투명한 병, 제품명과 제품설명을 종이 라벨에 적지 않고 병에 직접 박아 놓아 투명도를 높임으로써 무색, 무취의 제품 특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낸 특이한 제품. 이것이 스웨덴산 앱솔루트 보드카의 실체이다. 기존 술병의 디자인 감각으로는 도저히 술병이라 부를 수 없는 앱솔루트 보드카의 생뚱맞은 병 모양은 그러나 이젠 코카콜라병과 함께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아트 보틀(Art Bottle)’의 자리를 굳혔음은 물론 20세기 가장 탁월하고 널리 회자되는 ‘Absolute Bottle’ 광고 시리즈를 만들어 낸 주인공이 되어 있다.미국 내에서 앱솔루트와 보드카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스미노프(Smirnoff)가 1993년부터 기존의 광고 형태를 버리고 투명한 병을 통해 바라본 재미있는 세상을 연출한 ‘Through the Bottle’이라는 캠페인으로 급선회 한 것도 앱솔루트 보드카의 광고 캠페인에서 암암리에 그러나 ‘절대적인’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알콜 브랜드에 있어서 앱솔루트 보드카가 모더니즘 광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면 스미노프는 포스트모더니즘 광고의 계보를 형성하면서 제품 못지않게 광고로도 선의의 경쟁을 계속하고 있다
결코 변하지 않으면서 늘 변하는 앱솔루트 보드카 광고
앱솔루트 보드카 광고에 얽힌 일화는 수도 없이 많다. 대학생들은 마치 우표수집을 하듯 광고를 모으고 서로 교환하기도 했으며 일부 가판대에선 잡지에서 광고를 오려내어 2~3 달러에 팔았다는 얘기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