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화사 정리) 2. 조선시대 회화의 특징_ 조선중기(약1550년-약1700년)

소개글

"(한국회화사 정리) 2. 조선시대 회화의 특징_ 조선중기(약1550년-약1700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개관
1) 남종화풍의 수용

2. 초기 화풍의 계승과 절파계 화풍의 유행
1) 절파계 화풍이란
2) 절파영향 + 안견파영향
3) 조선중기 산수화의 보편적 특징
4) 남종산수화 & 진경산수화의 대두

3. 영모․ 화조 및 기타회화의 발달

본문내용

1. 개관

< 화원집안의 대두>
화원집안 : 이숭효-이흥효-이정/ 이명수-이정근-이홍규- …
선비화가집안: 김시-김기-김식-김집/ 이경윤-이영윤-이정-이징/ 윤의립-윤정립

<화풍상 특징>
2개 화풍을 절충하는 경향
① 안견파 화풍을 비롯한 조선 초기 화풍들이 계속됨
② 초기 강희안 등에 수용된 절파계회풍의 유행
③ 초기 이암에 이어 김식, 조속: 영모, 화조화 → 서정적 세계의 한국화
묵죽, 묵매, 묵포도 등 : 이정, 어몽룡, 황집중, 허목
④ 중국 남종문인화 전래
⑤ 사실성을 중시하는 실경산수화, 기록화 정착( → 조선 후기 민족적 화풍의 토대)

<중 략>

ⓑ 안견파<한림제설도> 1584
구도, 공간처리: 전안견<사시팔경도>의 초동에 바탕이 됨
우측: 수평적 요소 강 ↔ 원산에 큰 무게 부여 )→전체 비중의 균형
주산의 기울어진 형태 → 절파계
ⓒ 우도: 한국적임 (→ 김식)
ⓓ 강희안의 영향은 불분명함
cf. 함윤덕<기려도> (소경산수화=소경산수인물화)
-강희안<고사관수도>와 비슷한 구성, 필법
-절벽의 한부분, 덩굴나무, 그 밑의 인물
-인물과 자연의 작은 일부분이 결합된 점경을 중점 묘사
→인물에 초점, 자연은 인물을 위한 보조역할
선비의 모습이 암벽과 나무가 만든 3각의 공간 속에 핵심을 이루며 부각된다.
<기려도>가 <고사관수도>에 비해 부드럽고 유연하다(암벽: 가늘고 긴 부벽준)

참고 자료

안휘준, 한국회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