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심리학] 정신분열증(조현병)을 소재로 한 영화나 소설의 등장 인물 중 1명을 선택하여 이 사람의 구체적인 증상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정신분열증(조현병)을 소재로 한 영화 - ‘얼굴 없는 미녀’

2. 영화 ‘얼굴 없는 미녀’ 등장인물 ‘지수’의 구체적인 증상
1) 경계선 성격장애
2) 피해망상증
3) 공상과 환상
4) 성격장애

3. 시사점
1) 사회적 요인으로 인한 트라우마
2) 집단으로부터 배타된 인물
3) 중심자와 적대자의 동일화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정신분열 (Schizophrenia)은 근대 정신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독일의정신병 학자 크레펠린 (Emil Kraepeline)에 의해 19세기 말에 확인되었다. 이후 “스위스의 심리학자 오이겐 블로일러 (Eugen Bleuler)에 의해처음으로 명칭이 사용되었으며, 정신기능이 분열되어 서로 연관성을 잃은 상태”임을 말한다. 그리고 최근에 이르러 정신분열이라는 어감이 사회적 이질감과 거부감을 불러일으킨다는 부정적 편견을 이유로 언어순화 차원에서 2011년 12월 31일, 국내 약사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최종적으로 의결되면서 공식적으로 ‘조현병’이라는 명칭으로 바뀌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정신분열증(조현병)을 소재로 한 영화나 소설의 등장인물 중 1명을 선택하여 이 사람의 구체적인 증상(3가지 이상)을 상세하게 설명해 보겠다.

Ⅱ. 본론

1. 정신분열증(조현병)을 소재로 한 영화 - ‘얼굴 없는 미녀’

2004년 얼굴 없는 미녀는 지독한 사랑이 남긴 상처로 부분기억 상실과 정체성의 혼돈을 보이는 지수를 상징한다. 또한 더 나아가 너무나 사랑하면서도 정작 그 사람의 진심을 알 수 없어 괴로워하는, 강한 척 하면서도 많은 관계속에서 상처 받는, 유리처럼 연약한 현대인의 사랑을 담고 있다. 로드무비에서 한국사회의 동성애에 대한 억지스런 편견에 대해 일침을 놓으며 진정한 소통과 사랑을 강렬하게 그려낸 ‘김인식’감독이 또 하나의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 사랑을 얘기한다. 사랑하는 여자를 최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이용해서라도 소유하려는 한 남자의 집착을 그린 금지된, 그러나 멈출 수 없는 사랑 얼굴 없는 미녀를 통해 다시 한 번 소통에 대한 진실한 메시지를 전한다.

참고 자료

조성호,『경계선 성격장애』, 학지사 , 2000.
권석만, 『현대 이상심리학』, 서울 : 학지사, 2013.
오수성, 김정호, 김해숙, 김희경, 신기숙,『정신병리학』, 서울 : 학지사. 2013.
권석만, 『이상심리학의 기초: 이상행동과 정신장애의 이해』, 서울: 학지사.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