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구 Pingu 감상평 및 작품분석
- 최초 등록일
- 2022.08.05
- 최종 저작일
-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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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작품 소개
2. 작품 분석
2-1. 스톱 모션(Stop motion)과 클레이(Clay)
2-2. 옴니버스(Omnibus)식 구성
2-3. 등장인물 소개
2-4. 왜 하필 펭귄인가?
2-5. 신체 언어(Body Language)와 핑구어(Pinguese)
3. 작품 감상
3-1. 대중문학적 특징
3-2.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
4. 마무리
본문내용
『핑구(Pingu)』는 스위스와 영국 합작으로 만든 아동용 코미디 스톱 모션(stop motion) 클레이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독일 출신의 프로듀서인 오트마 구트만(Otmar Gutmann, 1937-1993)이 원작을 창작했고, 스위스 텔레비전 회사인 Trickfilmstudio와 The Pygos Group에서 1~4기를, 영국의 회사 HIT Entertainment와 Hot Animation이 5~6기를 제작했다. 1~4기에는 이탈리아 출신의 성우 카를로 보노미(Carlo Bonomi, 1963-)가 모든 등장인물의 목소리를 도맡았다. 1986년부터 2006년까지 오랜 기간 동안 제작 및 방영이 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으로,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 Awards)에서도 수상을 한 바가 있다.
주인공은 애니메이션과 같은 이름을 가진 ‘핑구’라는 펭귄이다. 남극점의 한 이글루에서 살고 있는 ‘핑구’와 그의 가족, 친구들이 살아가는 신변잡기적인 모습들을 그려낸 작품이다. 매 화마다 다른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가 전개되는 옴니버스(omnibus)식 구성으로 짜여 있다. 굳이 거시적으로 보자면 등장인물들이 새롭게 추가되는 등 어느 정도의 흐름 진행이 되고 있기는 하지만,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독립적인 내용을 가진 옴니버스식 구성을 따른다고 보는 것이 더 적합할 듯하다.
국내에서는 비디오 등으로 출시되었고,『꼬마 펭귄 핑구』라는 제목으로 EBS(현 EBS1)에서 방영되기도 했다.『핑구』와 라이벌(?) 관계에 있는『패트와 매트(Pat a Mat)』또한 잘 알려진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199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 중에서는 이 두 애니메이션의 이름이라도 한 번 쯤이라도 들어봤을 것이다. 최근에는 핑구의 심술궂은 표정과 함께 ‘시벌탱’이라는 문구가 달린 사진들이 많이 돌아다니기도 한다. 이만하면『핑구』를 공감하는 사람들이 충분히 많지 않으려나하는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