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러시아 예술분야 에세이 - 지하생활자의 수기, 봄의 제전
- 최초 등록일
- 2022.08.03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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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러시아 예술분야 에세이 - 지하생활자의 수기, 봄의 제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지하생활자의 수기』
1) 병적인 인물, 지하인
2) 서구의 이상에 대한 저항
2. 『봄의 제전』
1) 20 세기 가장 센세이셔널한 작품, <봄의 제전>
2) 러시아적인 것으로의 회귀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문학, 발레, 미술 등 예술 전반의 영역에서 러시아의 것들이 가지는 위상은 실로 대단 하다. 러시아는 전례 없이 짧은 기간 사이에 도스토예프스키, 톨스토이 등 수많은 대문호 들을 낳았고 이들은 아직도 작가들의 작가로 남아있다. 러시아의 발레는 이것이 프랑스 와 이탈리아에서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현대 발레의 표준이 되고 있다. 미술에서는 어 떤가? 러시아 아방가르드는 회화의 새로운 문법을 제시하며 현대 미술과 건축, 디자인 분야까지도 그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러시아의 예술은 가히 국가와 시대를 불문하는 위대한 예술이라고 일컬을 수 있다.독보적인 가치를 지닌 러시아 예술은 왜 위대한 예술인가? 이 질문에 대답하기에 앞서, 위대한 예술이란 개념을 조작적으로 정의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예술이란, 사전적 정 의로는 ‘특별한 재료, 기교, 양식 따위로 감상의 대상이 되는 아름다움을 표현하려는 인 간의 활동 및 그 작품’1이다. 이 정의는 지극히 보편타당하지만, 러시아의 예술의 역사를 살펴보다 보면 예술의 높은 차원에 있는 작품들이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흔히 아름다운 것으로 대표되는 미술이나 건축물 등을 볼 때 우리는 이미 알고 있던 아 름다움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안정감을 느끼고 응당 그래야 한다는 듯이 감탄스러워 하곤 한다. 그러나 예술사, 특히 러시아 예술사에서는 확고하게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작 품만이 존재했던 것은 아니고 이것은 그 역사 속에서 중요한 하나의 축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러시아 예술은 그 형식, 소재 등에서 도전적이고 전위적인 방식을 채택해온 바 있 으며 이를 처음 본 대중들은 다소 불편하거나 낯선 느낌을 받지만 이내 그러한 작품들은 위대한 예술로 부상하며 예술사에 커다란 작용을 한다.
도전적이고 전위적이며 어쩌면 혁신적인 러시아의 예술 작품들은 러시아의 역사와 무관 하지 않으며, 그 역사와 발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러시아의 예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역사를 이해해야 하는데, 본 레포트에서는 특히 표트르 대제가 추진했던 서구화 개혁의 역사에 주목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박선영, 『우리에게 다가온 러시아 발레』
문화의 상호작용에 대한 문화기호학적 접근, (김수환, <러시아연구> (제19권제1호, 2009) 올랜도 파이지스, 나타샤 댄스
네이버 국어사전, https://ko.dict.naver.com/%23/entry/koko/3c820b67f8c148479b0697e1b7ca269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