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앞의 야만인들 독후감(LBO를 통해본 자본시장 시사점)
- 최초 등록일
- 2022.08.02
- 최종 저작일
- 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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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앞의 야만인들 독후감(LBO를 통해본 자본시장 시사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RJR 나비스코 LBO에서 드러난 시사점
1) 사회적 측면에서 LBO가 바람직한가
2) 근로자 측면에서 LBO가 혜택이 있을까
3) 회사의 경영효율의 측면에서 바람직한가
3. 협상과정에서 시사점
1) 과열된 입찰에서 승자는 누구일까
2) 이사회의 역할과 컨플라이언스의 중요성
4. 월가와 야만인, 경영윤리에 대한 생각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980년대 LBO가 유행하던 월스트리트의 단면을 자세하게 서술해준 『문앞의 야만인들』을 읽고 생각나는 점을 정리해보았다. 이 책은 인물과 해당사건이 발생하게된 배경을 매우 자세하게 취재하여 현장감 있게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모펀드의 국내기업 인수과정에서도 저러한 생각과 탐욕으로 힘든 협상의 과정을 거쳐서 진행된다는 것을 직접 참여해보지 않았더라도 알게되었다. 이 책을 읽고 LBO와 같은 방식이 과연 올바른지, 어떤 직업윤리를 가져야할지, 어떤 전략을 참고하여 적용해볼지 생각해보았다.
2. RJR 나비스코 LBO에 대한 생각
1) 사회적 측면에서 LBO가 바람직한가
결론적으로 LBO는 사회적 측면에서 일부 바람직한 면이 있다. 단순하게 결론내리기 어렵지만 자본효율화 측면에서 전체경제의 효율을 증대시킨다. 책의 본문에도 나와있지만 RJR나바스코의 주가는 실제 가치보다 매우 저평가된 상태가 지속된다. 현재 한국의 많은 상장기업들이 겪고 있는 문제다. 오랫동안 저평가 받았던 이유는 첫 번째, 복합기업이라 각 사업부문의 가치를 시장에서 제대로 인정받기 어렵다. 두 번째, 비효율적인 자금흐름으로 쌓아둔 돈이 드러난 ROE를 떨어뜨린다. 세 번째, 시장에서 해당 주식에 관심을 가질 캐털리스트가 부족했다. 따라서 나바스코의 주가는 오랜시간 저평가되었고 이는 LBO의 먹이감이 되게된다.
<중 략>
5. 결론
『문앞의 야만인들』을 읽고 여러 측면에서 생각을 정리해보았다. 결과적으로 1980년대 약탈적 자본을 통한 LBO는 당시 이해관계는 맞아떨어졌을지는 몰라도 장기간 지속되기 어려웠다. 국내에선 LBO방식도 법의 경계밖에 있어 시도하기 쉽지 않지만, 해외에서도 규제때문에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지 않았다. 기업의 인수합병을 통해서 건전한 투자자가 유입되어 모두가 납득할만한 방법으로 진행되어야 지속가능하다. 책에서 어리숙하게 묘사되었던 포스트먼의 이야기가 사실 너무 시대를 앞서갔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