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독후감] AI는 차별을 인간에게서 배운다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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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공지능 윤리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핵심으로 여러 키워드가 제시된다. 우선 책임은 인공지능 기술이 필요에 따라 적절한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것에 있다. 다음으로 설명가능성이란 인공지능의 의사결정에 대해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 지에 관한 문제이다. 인공지능은 기술개발과 함께 성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지만, 그 작동방식에 대해 개발자조차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블랙박스'라는 용어가 사용되기도 한다. 성능과 별개로 어떤 알고리즘을 통해 인공지능이 작동하는 것인지에 대한 설명의 제공이 매우 중요한 사회적 과제이다. 가령 강아지를 분류하는 인공지능이 있다고 하자. 만약 단순히 강아지를 분류하는 '성능'에만 집중을 한다면, 강아지 분류를 잘해냈지만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이것은 강아지이다'라는 정보일 뿐이다. 인공지능이 어떻게 이 강아지를 분류했는지는 알지 못한다. 반면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이란, '어떻게'해서 강아지로 인식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함께 수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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