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만난 새
- 최초 등록일
- 2022.07.27
- 최종 저작일
- 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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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자 이치니치 잇슈는 야생에 사는 생물의 매력을 전하고 싶어 만화와 삽화를 그리며 글도 쓰는, 전직 야생동물 조사원이다.
이 책에서 볼 수 있는 새들은 일본이 주 배경이지만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새들이라 친숙하다.
인간이 사는 곳 주변엔 참 많은 생물들이 함께 살고 있다.
풀, 나무, 길고양이, 유기견, 나비, 잠자리, 개미, 새, 그 외 이름 모를 각종 벌레들…
그중에서도 이 책은 항상 우리 주위에 있지만 잘 몰랐던 새들에 관해 알려준다.
평소 새에 관심이 별로 없는 이들이라면 우리 주변에 있는 새를 떠올려볼 때 참새나 비둘기 정도를 생각하겠지만 의외로 수십 종에 달하는 정말 많은 새들이 있다.
그들은 인간이 그렇듯이 먹고, 자고, 사랑하고, 집을 짓고, 새끼를 키우며 열심히 살아간다.
그러나 이들 야생 새들을 보고 관찰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새를 보는 데 특별한 도구나 장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너무 오랜 시간 관찰하거나 너무 가까이 다가가거나 지나치게 큰 소리로 이야기하는 건 좋지 않다. 왜냐면 재미있다고 너무 오랜 시간 관찰하면 새가 위험을 느껴 둥지를 떠나버릴 수도 있고, 뱀이나 까치 같은 포식자에게 새끼나 알을 잡아먹힐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너무 가까이 다가가거나 큰소리로 말한다면 새들이 화들짝 놀라 도망갈 것이기에 항상 조심하여 관찰해야 할 것이다.
새들의 먹이는 새의 종류만큼이나 다양하다.
꽃 속에 든 꿀을 먹는 참새나 동박새가 있는가 하면 꽃잎도 이파리도 모두 따먹는 직박구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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