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희와 왕수인의 수양론의 의미_격물치지(格物致知) 해석, 경(敬)과 치양지(致良知)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22.07.26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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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희와 왕수인의 수양론의 의미_격물치지(格物致知) 해석, 경(敬)과 치양지(致良知)를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격물치지(格物致知) 해석
2.1. 주희의 해석
2.2. 왕수인의 해석
3. 경(敬)과 양지(良知)
3.1. 경(敬) - 주희
3.2. 양지(良知) - 왕수인
4. 수양론의 의미
5. 결론
본문내용
송(宋) 명(明)시대 유학은 ‘신유학’(新儒學)이라고 부른다. 왜 새롭다는 뜻의 신(新)이라는 글자가 유학의 앞에 있을까? 그것은 신유학은 도교와 선불교의 영향을 받아 이전의 유학과 다른 얼굴을 갖게 되었다. 신유학의 형이상학적 체계는 도교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이고, 수양론은 선불교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수양(修養)의 사전적 의미는 “몸과 마음을 닦아 품성이나 지식, 도덕심을 높은 경지로 끌어 올리는 것”을 의미한다. 비슷한 말인 공부는 “학문이나 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것”을 의미한다. 신유학에서 공부의 의미는 내적인 공부[修養]와 외적인 공부[格物致知]를 모두 포함하여 사용된다. 그러므로 넓은 의미에서 수양은 공부에 포함된다.유학에서 수양론은 성인(聖人)에 이르는 방법이다. 모든 유학자들이 전개하는 수양론은 성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유학을 집대성한 주희와 그를 비판적으로 계승하여 다른 길을 제시한 왕수인의 수양론의 목적도 성인이 되는 것에 있었다. 두 사람의 수양론은 매우 방대하므로 여기서는 격물치지(格物致知)에 대한 주희와 왕수인의 해석을 비교하고, 중요한 개념인 경(敬)과 양지(致良知)를 비교할 것이다. 이 비교를 통하여 두 사람의 수양론이 지금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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