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자료조직론 ) 칠략과 사고전서총목 요약
- 최초 등록일
- 2022.07.21
- 최종 저작일
- 2022.06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원4,750원
목차
1. 고서의 분류개념
2. 동양의 분류체계
1) 한서예문지
2) 칠분법
(1) 칠지
(2) 칠록
3) 사분법
(1) 수서경적지(자집)
3.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고서의 분류개념
문헌 분류에 대한 개념은 동양과 서양이 서로 다르다.
동양의 분류는 중국에서 시작 되었다. 전한 말기 칠략을 기점으로 칠분법이 수대까지 계속되었으며, 진초에 시작되어 수대에 확립된 사분법이 사지서목과 관수목록에 주로 사용됨. 청대에 사고전서총목의 편찬과 함께 사부분류법의 이론이 체계화되면서 발전하였다. 칠략은 중국 치고의 분류목록이며, 전한의 유향의 <별록>에 근거하여 유흠이 작성한 것이다. 유향은 업무를 분담하여 본인이 경전, 제자, 시부를 담당하고 주국이 방기를, 임굉이 병서를, 윤합이 수술을 교감하도록 했는데, 유향은 해당 작업을 완성하기 전에 사망하였으며, 이후 유향의 아들 유흠이 유지를 받들러 주제별로 펴찬한 친략을 완성하게 되었다.
서양에서는 고대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 학파가 정신능력과 목적에 따라 나눈 것을 기점으로 르네상스시대에 베이컨이 확립하였으며, 인간의 정신 능력을 기억, 상상, 오성의 세가지로 구분하였으며 학문을 사학, 시학, 이학으로 구분하였다.
책의 또 다른 이름으로는 엽(葉), 권(卷), 책(冊), 본(本), 서적(書籍), 서(書), 문헌(文獻), 간(簡), 문적(文籍), 서사(書史), 서전(書典), 서책(書冊), 전적(典籍), 책자(冊子), 죽간(竹簡), 목독(木牘)이 있다.
참고 자료
예문지 [藝文志] (국어국문학자료사전, 1998., 이응백, 김원경, 김선풍)국어국문학자료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