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터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정신간호학- 도서) 치료적 의사소통 적용 독서록

소개글

"픽터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정신간호학- 도서) 치료적 의사소통 적용 독서록 "에 대한 내용입니다.
해당 과제는 치료적 의사소통을 도서를 읽으면서 찾아서 적용한 것으로 다른 자료에서는 이렇게 디테일하게 나오지 않아서 충분히 도움이 될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Ⅰ.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1) 1부: 줄거리 요약
(2) 2부: 줄거리 요약
(3) 3부: 줄거리 요약

Ⅱ. 치료적 관계형성 및 의사소통
(1) 의사소통문헌고찰
(2) 본론
(3) 적용

Ⅲ.
(1) 참고문헌
(2) 출처

본문내용

이 이야기는 유대인인 정신과 의사 빅터 프랭클이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아우슈비츠 등 수용소에서 수감 생활을 한 체험담을 기록한 이야기입니다.
빅터 프랭클은 처음 수용소에 들어갈 때부터 수감 생활이 장기화되며 자신과 동료 죄수 및 간수들의 심리상태가 어떻게 바뀌는지 서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 강제수용소 안은 옷도 제대로 없어 얼어붙은 땅 위에서 맨발로 일하고 빵 한쪽을 받자마자 먹는 것과 하루에 두 번으로 나눠서 먹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배고픔을 견디기에 유리할지 같은 것을 고민해야 하는 혹독한 삶입니다. 가혹한 조건 속에서 양심을 지키는 것은 사치에 불과하며 옛날 우리 일제 강점기 매국노가 일본인의 앞잡이가 된 것처럼 같은 유대인에 수용자이지만 자기가 살기 위해 나치 카포가 되어 동료들을 학대하는 사람들도 비일비재했고 빅터 프랭클도 “우리 중에서 정말로 괜찮은 사람들은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고 말했죠.
하지만 그가 가프였던 것은 아닙니다. 그저 노동자로 있을 때도 의사로 있을 때도 있었을 뿐이죠. 수용소에 도착했을 때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은 당연하게도 충격적입니다. 이후에는 이것이 곧 끝나리라는 생각, 즉 집행유예 망상으로 이어지죠. 사형수가 사형 집행 직전에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나리라 기대하는 것과 같은 심리입니다. 그리고는 점차 주어진 현실을 받아들여 적응하고 웬만한 일에는 무감각해지는 상태에 이르게 되죠. 이는 죽음을 선고받았을 때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겪는 심리 반응이라고 퀴블러-로스가 주장한 부인-분노-협상-우울-수용을 떠올리게 합니다. 점차 수용소 생활이 계속되면서 저자와 동료들은 일반적인 사람과는 동떨어진 현실 인식을 지니게 됩니다. 악몽에 시달리는 동료를 깨우려다가도 어떤 꿈을 꾸고 있든 지금 이 수용소 안의 현실보다는 낫다고 확신하여 그대로 두게 되는 식으로 말입니다.
시간이 지나 해방을 맞이하고 이제 사람들이 어떤 심리 상태를 겪게 됐는지 말하기 직전의 이 지점에서 저자는 사람들이 궁금해 한 지점을 짚고 넘어갑니다.

참고 자료

정신간호 총론 (수문사) 107~136P
상담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4판 (학지사)
인간존중과 윤리 (수문사) 183~184P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daum.net/shan0530/137)
United State Holocaust Memorial Museum (나치 수용소에 갇혀있다가 해방된 수감자들 사진)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청아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