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의 상태변화

목차

1. 물질의 세 가지 상태
2. 상태변화의 종류
3. 열에너지를 흡수하는 상태변화
4. 열에너지를 방출하는 상태변화
5. 실생활에 이용되는 사례

본문내용

1. 물질의 세 가지 상태
물질은 크게 고체(solid), 액체(liquid), 기체(gas) 상태로 나뉜다. 고체는 담은 용기에 상관없이 모양과 부피가 일정하며 압력을 가해도 부피는 거의 변하지 않는다. 고체 입자들은 [그림 1]에서 보는 것과 같이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다. 또한 입자 사이의 거리도 매우 가깝다. 반면, 액체는 부피가 일정하지만 담는 용기에 따라 모양이 변하며 흐르는 성질을 갖는다. 이때 액체를 담는 용기의 모양이 변해도 부피는 일정하다. 입자들이 고체보다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비교적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기체는 모양과 부피가 일정하지 않으며 압력을 가하면 부피가 쉽게 변한다. 기체 입자들은 매우 불규칙하게 배열되어 있으며 입자 사이의 거리가 매우 멀다.

2. 상태변화의 종류
상태변화(change of state)란 물질 온도가 높아지거나 낮아질 때 다른 상태로 변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그림 2]는 다양한 상태변화의 과정을 나타내는 모식도이다. 상태변화의 종류는 크게 고체 상태에서 액체 상태로의 융해, 액체 상태에서 고체 상태로의 응고, 액체 상태에서 기체 상태로의 기화, 기체 상태에서 액체 상태로의 액화 그리고 고체에서 기체 혹은 기체에서 고체 상태로의 승화의 총 5가지 과정으로 대체로 입자 사이의 간격이 좁은 고체에서 입자 사이의 간격이 매우 큰 기체로 상이 변할 때 부피가 증가하며 반대로 입자 사이의 간격이 매우 큰 기체에서 고체로 상이 변할 때는 부피가 감소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