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자료A+)) 사이버레커 문제에 대한 규제 필요성에 대한 찬성과 반대 입장
- 최초 등록일
- 2022.07.04
- 최종 저작일
- 2022.07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7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전문가들은 논란을 직접 만드는 사이버 렉커 등의 크리에이터도 문제지만, 혐오 마케팅을 위해 만들어진 영상들을 아무런 인식 없이 소비하고, 악성댓글을 남기는 사람들이 더 위험하다고 보고 있다. 디지털 이용자가 정보와 영상을 올바르게 소비하고 미디어 콘텐츠에 비판적으로 반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사이버 레커들은 사실(fact) 확인 없이 방송을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애초에 없어 보인다.
인터넷 상에서 연예, 사회, 문화, 정치, 인터넷 유명인, 일반 개인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이슈가 된 각종 사건사고들을 짜깁기한 영상이나 글, 또는 이러한 사건사고에 대해 비판, 혐오를 조장하는 영상을 주 콘텐츠로 하는 이슈 유튜버나 인플루언서, 커뮤니티 유저들이 바로 사이버 레커들이라는 멸칭을 갖고 있다. 일부 국뽕 유투버들도 사이버 레카에 포함되기도 한다.
원래는 전혀 관심 없다가도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되겠다는 판단이 들면 언제 그랬냐는 듯 동에 번쩍 서에 번쩍 SNS나 커뮤니티를 통해 의견을 밝히는 이들을 지탄하는 쪽으로도 확장되는 추세 또한 나타나고 있다. 반 문재인 세력에서 사용하는 별명 중 하나인 렉카 대통령이 이 용례에 부합한다. 사이버 렉카들은 디지털 사이버 하이에나라고도 부른다. '사이버 렉카'라는 단어 자체는 2020년 등장하였지만, 사건사고라도 터졌다 하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이를 선정적으로 보도하는 황색언론과 파파라치가 대표 유사집단이다. 사이버 렉카와 이들의 차이점은 그래도 나름대로 구색을 갖추고 편집, 보도, 발행 등의 정식적인 절차들을 거치며 사실 확인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신문'과는 달리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하면서 누구나 쉽게 이에 준하는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 몇몇 사건들은 언론기업이 아닌 일개 유튜버가 훨씬 더 많은 파급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