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라는 팬데믹이 전 세계를 혼란과 충격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중세의 대표적 팬데믹인 흑사병, 그리고 대항해시대에 신세계로 전파된 질병들의 사례를 참조해서 인류 역사에서 감염병이 경제와 어떤 관계를 맺어 왔는지를 논의하기 바랍니다.  

소개글

과목명 : 감염병과 경제
주제 : *설명: 코로나19라는 팬데믹이 전 세계를 혼란과 충격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중세의 대표적 팬데믹인 흑사병, 그리고 대항해시대에 신세계로 전파된 질병들의 사례를 참조해서 인류 역사에서 감염병이 경제와 어떤 관계를 맺어 왔는지를 논의하기 바랍니다.  
경제성장률, 소득분배, 기술, 제도변화 등을 탐구해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전염병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1) 역사 속 전염병과 경제의 변화
2) 경제학적 분석
2. 인류역사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가 경제에 미친 영향
3. 전염병의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극복 방안

Ⅲ.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가 살고 있는 시장경제체제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된 무수히 많은 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시장이란 거래대상을 공급하는 주체와 수요하는 주체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의 의사결정은 시장의 가격에 영향을 주고, 가격은 다시 이들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정 장소와 상관없이 거래의 대상이 존재하고 수요자와 공급자가 있어 거래가 이루어지면 이것이 바로 시장이라고 할 수 있고 여기에는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물리적 제도의 뒷받침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여기에 전염병이라는 요소가 출현하게 되면 수요의 법칙도, 공급의 법칙도 모두 무너져 국가는 비상체제에 들어가고 소비자는 돈을 꽁꽁 묶어 현금화함으로써 소비위축으로 인한 경제의 적신호가 켜진다. 이러한 관점에서 오늘날 세계에 위협이 되고 있는 요즘의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전염병은 해당국 경제에 예기치 못한 충격으로 작용하며 물적 자본과 인적자본에 대한 피해는 물론 경제심리 위축 정도 등에 따라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역사적으로 중국발 SARS는 중국 내 크게 확산되며 민간소비가 위축되고 외국인관광객이 감소하는 등 중국경제와 일부 인접국에 큰 영향을 초래했으며 메르스는 높은 치사율 등에 따른 불안심리 고조로 인해 경제 심리가 위축되며 관광산업 등 서비스업과 민간소비를 중심으로 부정적 영향이 확대되었던 바 있었다.
본론에서는 역사적으로 감염병이 경제와 어떠한 관계를 맺어왔는지 경제성장률과 같은 경제적 요인을 중심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전염병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감염병이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는 요인은 한 가지가 아니라 복합적이다. 밑바탕엔 심리위축이 깔리게 되어 전염공포를 느끼는 시민의 소비가 위축되고 그에 따라 내수가 줄어들며 기관과 기업의 투자와 수출이 축소된다. 전염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 등이 예기치 않은 비용을 지출하는 것 또한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참고 자료

전염병의 세계사 윌리엄 맥닐 저 | 김우영 역 | 이산 | 2005.09.30
KDI 경제센터 홈페이지 http://eiec.kdi.re.kr/materia
박용민·김도완·이진기, “전염병과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적 충격 및 회복양상의 특징”, 경제전망보고서, 한국은행, 2020.2월
한국은행 홈페이지 https://www.bok.or.kr
경제학개론 기성래, 한금석 외 1명 저 | 미래교육기획 | 2011.08.31.
경제학개론 정지영(대학교수) 저 | 대경 | 2002.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