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로 보는 제 8차개정헌법의 검토 및 평가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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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영화 택시운전사

Ⅱ.제 5공화국

Ⅲ. 제 8차개헌
1. 제 8차개헌 전문
2. 제 8차개헌 총강
3. 정부의 형태
(1) 대통령제
(2) 간접선거제
(3) 대통령제
(4) 비상조치권 및 국회해산권
4. 국회
5. 법원
6. 기본권
(1) 기본적 인권의 불가침성 강제 및 행복추구권
(2) 평등권
(3) 자유권적 기본권
(4) 참정권 및 청구권적 기본권
(5) 사회적 기본권 및 법률유보조항 삭제
7. 헌법의 개정
8. 국민투표
9. 정당 및 기타

Ⅳ. 종합적인 평가 및 사견

본문내용

1980년 광주에선 신군부세력의 독재를 반대하며 민주화운동이 일어났다. 이에 군이 가혹한 탄압을 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크게 다치게 된다. 한 나라 안에서 이러한 큰 사건이 일어나고 있음에도 당시 국민들은 자세한 내막을 알지 못한채 그저 군이 폭동을 진압할 뿐이고, 사상자의 수도 없거나 적다고 믿게 되는데, 이는 신군부세력이 강력하게 언론을 탄압하고 통제하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싸움을 계속하는 광주 시민들의 이야기를 알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바로 2017년 8월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이다.
이 영화에선 시위를 하는 학생들을 불편한 눈빛으로 보던 주인공이 직접 광주에 가게 되어 참혹한 현실을 마주한 후 그곳에서 홀로 도망쳐 나왔을 때, 과거의 자신처럼 아무것도 모른 채 거짓된 뉴스에 현혹되고 그 사실을 믿는 사람들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장면이었다. 아무것도 모르기에 함부로 말할 수 있었으나, 알게 된 후에는 감히 입에 담기 힘들어하는 모습 같았다. 이 장면을 통하여 주인공은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기자 힌츠페터와 같은 마음으로 강제적으로 은폐되고있는 사건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다시 한 번 광주로 돌아가게 된다.
이 영화의 내용 중 택시운전사를 본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인상깊게 보았다는 검문소 중사의 장면에 대해 보자면 전남택시와 비즈니스맨으로 위장한 주인공일행이 자신들이 붙잡아야하는 서울택시와 기자임을 눈치챘음에도 못본척 그냥 보내주고 마는 장면은 ‘군인에 의해 탄압당한 광주’라는 이야기속 군인도 결국은 상명하복에 따르는 기계가 아닌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