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 태극기 휘날리며 -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 할 이 땅의 비극

목차

1. 들어가며
2. 내용 및 줄거리
3. 인상깊은 장면
4. 감상평
5. 마치며

본문내용

전쟁의 참혹함과 동족상잔의 비극, 분단의 아픔을 다룬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는 해방의 기쁨이 가시기도 전에 같은 민족끼리 총칼을 들이밀고 그로 인해 전쟁의 잔혹함과 참상을 겪어야 했던 형제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영화이다. 한국전쟁, 6.25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는 다양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전쟁으로 인한 고통과 아픔, 비극을 가장 잘 다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2003년 개봉한 영화로 20년이 된 영화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6.25전쟁 하면 떠올리는 영화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영화 속 동생이 50년이 지나서야 만나게 된 형의 유골을 보고 오열하는 모습에서 전쟁의 참혹함과 분단국가의 아픔을 느낄 수 있으며, 실제로 전쟁을 겪어보진 못했지만 그 심정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다. 두 형제가 전쟁으로 인해 헤어지게 되고, 결국 수십년 후 유골로 만나게 되는 장면은 다시 봐도 코끝이 찡하다. 이 장면은 영화 속 두 형제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것이며, 지금까지도 현재 진행중인 비극의 역사이다. 다시는 이 땅에 비극의 역사가 되풀이 되지를 않기를 바라며, 나라와 자유를 위해 먼저 나서서 싸우고 지켜주신 국군 참전용사분들과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새삼스럽게 가져 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