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의 오이디푸스와 오이디푸스 컴플렉스
- 최초 등록일
- 2003.12.20
- 최종 저작일
- 2003.12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소개글
하나, 그리스 신화 속의 오이디푸스 이야기. 둘, 오이디푸스의 집안 카드무스 가의 이야기로 알 수 있는 것. 셋, 오이디푸스 컴플렉스와 그로 인한 히틀러의 반유태주의 마지막
목차
하나, 그리스 신화 속의 오이디푸스 이야기.
둘, 오이디푸스의 집안 카드무스 가의 이야기로 알 수 있는 것.
셋, 오이디푸스 컴플렉스와 그로 인한 히틀러의 반유태주의
마지막,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나, 그리스 신화 속의 오이디푸스 이야기.
오이디푸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테베의 3대 왕인 라이오스(laius)와 이오카스테(jocasta)사이에서 난 아들이다. 태어날 아들에게 살해될 것이라는 신탁(神託)을 받은 테베의 왕은 그가 갓난아기 일 때 복사뼈에 쇠못을 박아서 키타이론의 산중에다 내다버렸다. 한 농부가 지나다가 아이를 발견했고, 마침 아들이 없어 고민하는 코린토스의 왕 폴리보스(polybus)에게 바쳤다. 폴리보스는 그 갓난아이를 양자로 삼았는데, 발이 부어 있었기 때문에 이름을 오이디푸스(oedipus, 부은 발)라고 지었다. 오이디푸스는 코린토스의 폴리보스 왕과 멜로페 왕비를 자기의 친부모로 알고 성장하다 델포이의 신탁소(神託所)에서 장차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잠자리를 같이하게 될 것이라는 신탁을 받게 되었다. 폴리보스를 친아버지로 믿고 있었던 오이디푸스는 이를 피하기 위해서 코린토스를 영원히 떠나기로 결심하고, 정반대 쪽인 테베로 향하였다. 테베로 가던 도중 이륜마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의 좁은 길목에서 마차 일행과 마주치게 되었고 사소한 시비로 화가 난 오이디푸스는 도망친 하인 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그 일행을 모두 죽여 버렸다. 그 노인은 바로 라이오스 왕으로서, 오이디푸스의 친아버지였다. 오이디푸스가 테베에 당도하자 그곳 사람들은 크게 슬퍼하고 있었다. 라이오스 왕이 테베에 전염병을 퍼뜨리고 사람을 헤치는 스핑크스라는 위험한 괴물에 대해 신탁을 묻기 위해서 델포이로 가던 중에 살해당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박입분. 논문「히틀러의 반유태주의의 정치심리학적 분석」(1985) 중에서 정리
도정일. 카드무스 집안의 이상한 아이들 - 오이디푸스, 또는 스핑크스를 찾아가는 길목